'주저리주저리'에 해당되는 글 513건

  1. 2005/12/19 왜 그런거죠? 14
  2. 2005/12/17 음모론 2
  3. 2005/12/14 뒤를 볼수 있는 거울 4
  4. 2005/12/13 이런 사람... 6
  5. 2005/12/10 걸어서 세계속으로

왜 그런거죠?
2005/12/19 13:02
무슨 이야기를 하려 했는지는 몰라도...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 슬퍼하며 수많은 날을 술과 담배로 보낸다고 그랬더니 어느 지인이
"아니 왜 사람들은 괴로워 하는지 모르겠어요. 헤어지고 슬퍼하고 술마시고...한번 경험했으면 익숙해지지 않나요? 왜 그런거죠?"
순간 아득하니 멍해지는게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
왜 그럴까? 모르겠더라...
익숙해진다...과연 그럴듯해...나중엔 무감각 해지긴 할꺼야...
근데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꺼야...사랑도 무뎌질테니까....사랑한만큼 아픈거니깐...

단 단서가 있긴 했어...
[friend]지인은 기독교 신자였고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한적이 없다고 했으니...이제 이해가 돼? 무척 강한(?)가봐...[/friend]

난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을꺼 같은데...
내가 이상한거야? 그런거야?
2005/12/19 13:02 2005/12/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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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수리 2005/12/19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 힌트 5월달.ㅋ
  • TWEETY 2005/12/19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알리는 방법으로 최고다..ㅋㅋㅋ
    사람 호기심 이용하기~ ㅋㅋㅋ
  • 수이 2005/12/19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ㅉㅉ...에구구...ㅎㅎ
  • 나이쓰 2005/12/20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자가 한두명이예요~
  • song 2005/12/20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글 왜삭제야??기분 쬐금 나쁘네~~~흥!!
  • 제수리 2005/12/21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식의 특별(?)이벤트로 관심받기 대성공~!!
    나두 언제 함 써먹어봐야지..나두 IT인간이니깐.ㅋㅋ
  • 수이 2005/12/21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자 환영이오~! 버럭버럭~!!

  • 음모론
    2005/12/17 10:00
    맞어...이건 음모가 맞어...
    삼성의 비리를 덮기 위한 애드벌룬이 맞어...
    그렇지 않고서야 어떡해 이렇게 말이 안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는거야...


    이해안되는 두가지...
    1. 역시 대통령보다는 삼성, 이건희, 이학수, 홍석현 무죄?!!
    2. 황박과 노박의 상반된 이야기, 여기까지 올수있었던건 정부도 한몫?!

    그냥 평범한 사람은...
    이런 저런 뉴스 보며...술이나 마시던가...
    때때로 놀래주는척 하는 센스만 가지면 된다....젠장
    2005/12/17 10:00 2005/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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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5/12/19 0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음모론 .. 어케 하루아침에 영웅을 바닥으로...

  • 뒤를 볼수 있는 거울
    2005/12/14 08:22

    가끔 다른 사람의 속을 볼수 있는 거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은 있어도 말이지...
    뒤를 돌아다 볼수 있는 거울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오늘 문득 고개를 돌려 뒤를 안보고도...
    뒤를 볼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뒤를 보려고 멈추지 않아도 되구
    남에게 뒤를 보고 있다는 걸 굳이 티를 안내도 되고...
    좋아하는 지인을 직접 힐끔힐끔 안보고 마음놓고 볼수도 있고...
    가끔은 내자신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남의 차선에 끼어들지는 않았는지 볼수도 있고...





    2005/12/14 08:22 2005/12/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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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5/12/14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힐끔 보고 싶은 사람이 생긴거에요? ^^;
  • 제수리 2005/12/14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협찬 목록이 없습니까?
    제 차 백밀러 협찬이라고 안남겨노셧네..
    근데 어제 용산가서 글케 사진찍더니만
    제사진하나두엄써요~!

  • 이런 사람...
    2005/12/13 00:33
    슬프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가득차서.. 위로해 주지 않고는 못베기는 사람..
    기쁘면 얼굴이 발그레..홍조를 띄며..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귀여운 사람..
    화가 나면 옆에 가지 못할만큼 싸..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
    고민을 할 때면..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푹푹 쉬면서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
    걱정거리가 있으면 쪼르르 달려와서.. 종알종알..나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
    사랑에 빠지면.. 근처에만 가도.. 달콤한 향기가 풍겨서.. 말을 안해도..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느껴지는 사람..
    얼굴을 보면.. 저 사람 지금 기분이 어떻구나.. 그렇게 느껴지는 사람..

    지인(?)의 글을 읽다말고...
    나 아닐까 라는 착각을...
    내가 아니였고 내가 닮고 싶었던...내가 찾던 사람이 아니 였을까...
    2005/12/13 00:33 2005/12/1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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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g 2005/12/1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른쪽 위에 있는 사진은 뭡니까??깜딱 놀랬소...ㅋㅋㅋ
  • TWEETY 2005/12/13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와따리 갔따리 하는거 나두 조요...ㅡㅡa
  • 전찬석 2005/12/13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궁금했던것.

    지인이 도대체 누굽니까?
    왜 소개 안시켜 주는겁니까?
    이름만 보면 참 이쁠것같은데...
    (한지인? 황지인일까...?)

    아님 지민인가?

    =3=3=3 -_-/

  • 걸어서 세계속으로
    2005/12/10 10:53
    KBS에서 토요일 아침에 하는 프로그램.
    다른 오락성 여행 프로그램보다 괜찮다 싶다.
    오늘은 하코다테에 대해 PD(?)가 여행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그다지 큰 도시는 아니여서 코스가 비슷비슷 했지만...
    하코다테 주민과 선술집에 술을 마시고 이야기 하는 장면은 대략 부럽더라...

    간만에 느껴보는...설레임...
    여행이나 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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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일본 여행기 보기

    그래도 일본보다는...
    다른데를 가고 싶다는...
    싱가폴이 댕기는데...
    2005/12/10 10:53 2005/12/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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