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때가 있다
2005/11/22 17:24

지나치게 힘들거나
지나치게 지칠때
스스로 과장된 감정에 치우치거나
스스로 만들어낸 상상에 빠져
지나친 흡연과 음주로
자포자기로 스스로 망가질때가...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든다.
부디 자존심을 세워라.
부디 자존심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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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가 있다 2005/11/22 17:24
![]() 지나치게 힘들거나 지나치게 지칠때 스스로 과장된 감정에 치우치거나 스스로 만들어낸 상상에 빠져 지나친 흡연과 음주로 자포자기로 스스로 망가질때가...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든다.
부디 자존심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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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2005/11/22 00:47
![]() 해보고 싶었던거... ![]() 사진에 이어 시작하는 두번째 삽질 누군 하나라도 제대로 하라고 하나... 마음은 뭐든지 하라고 한다.. 사진은 펌온사진임
또 삽질이네 뭐네.. 리플 다는 사람에겐... 삼대걸쳐 재수없음을 빌어드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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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인생 2005/11/18 10:01
![]()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넘겨 남의 나라에서 학교를 다니겠다고 결정한 일일 것이다. 1997년 봄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서 나는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남들처럼 어느 재단으로부터 연수비를 받고 가는 것도 아니었고, 직장생활 십수년 하면서 마련해 두었던 알량한 집 한채 전세 주고 그 돈으로 떠나는 막무가내식 자비 연수였다. 그 와중에 공부는 무슨 공부. 학교에 적은 걸어놓되 그저 몸 성히 잘 빈둥거리다 오는 것이 내 목표였던 것이다. 그러던 것이 졸지에 현지에서 토플 공부를 하고 나이 마흔 셋에 학교로 다시 돌아가게 된 까닭은 뒤늦게 한 국제 민간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얻어낸 탓이 컸지만, 기왕에 늦은 인생, 지금에라도 한번 저질러 보자는 심보도 작용한 셈이었다. 미네소타 대학의 퀴퀴하고 어두컴컴한 연구실 구석에 처박혀 낮에는 식은 도시락 까먹고, 저녁에는 근처에서 사온 햄버거를 꾸역거리며 먹을 때마다 나는 서울에 있는 내 연배들을 생각하면서 다 늦게 무엇 하는 짓인가 하는 후회도 했다. 20대의 팔팔한 미국 아이들과 경쟁하기에는 나는 너무 연로(?)해 있었고 그 덕에 주말도 없이 매일 새벽 한두시까지 그 연구실에서 버틴 끝에 졸업이란 것을 했다. 돌이켜보면 그때 나는 무모했다. 하지만 그때 내린 결정이 내게 남겨준 것은 있다. 그 잘난 석사 학위? 그것은 종이 한장으로 남았을 뿐, 그보다 더 큰 것은 따로 있다. 첫 학기 첫 시험때 시간이 모자라 답안을 완성하지 못한 뒤 연구실 구석으로 돌아와 억울함에 겨워 찔끔 흘렸던 눈물이 그것이다. 중학생이나 흘릴 법한 눈물을 나이 마흔 셋에 흘렸던 것은 내가 비록 뒤늦게 선택한 길이었지만 그만큼 절실하게 매달려 있었다는 반증이었기에 내게는 소중하게 남아있는 기억이다. 혹 앞으로도! 여전히 지각인생을 살더라도 그런 절실함이 있는 한 후회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손석희 나도 다른사람에 비해 그다지 빠른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결과가 좋은편도 아니고...그래서 늘 초초하고 여유가 없는데... "늦다보니 ...조바심보다 여유.."가 생긴다는건 자신이 있다는 반증... 거기다 "뒤늦게 선택한 길이라 .... 절실하게 매달려..." 절실하게 매달렸다면... 내가 만약 이나이에
공부한다고, 다른거 한다고 하면 난리나겠지? 금연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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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드뎌드뎌...결정한거예요? 금연도?독해지네ㅋ ㅋ..건강에 좋은거니깡. 지각인생..이말 좋아하는데.... 이말이좋은건지..저 사람이 좋은건지...^^ ![]() 역시... 저 사람은 멋있어. 생긴 것도, 넘치는 지성도... 오빠!!! 나도 반성해요. 까짓 어때~? 함 살아보는거죠... 어짜피.. 끝에가서는 다들 똑같을 텐데.. ^^ 근데 무슨 공부를 꿈꾸는거에요? 궁금해진다.. ![]() 이 사람... 참 맘에 들어... 늘 침착하고 흥분하지 않는 성격도... 그러면서도 절대로 굽히지 않는 자존심도... 그의 지각인생까지도... 절실함... 요즘의 내가 매달리고 싶은 것이기도 하지... 절실함... 지각인생... 뭐 그리 나쁘진 않네... 고백합니다... 2005/11/16 10:34
![]() *물어보는 지인이 많아서... 늘 시기와 질투의 가운데서서 남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나를 위한 꽁수를 부렸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비웃는 이중적 성격을 가졌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남을 위해 1% 배려와 염려도 없으면서 남에게 99% 배려와 염려를 바라는 이기심과 소심함을 가졌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 담배를 끊기로 했다.
한번 걸리면 두달이상가는 목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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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낭패 씬... 2005/11/11 08:35
대략 낭패인 씬 2개
#1, 뒤에서 수군대면... 대략 낭패 귀가 간지럽다. 할말있으면 내 앞에서 해! 괜히 공상과학 소설 쓰지말고... #2, 일본에서 알게되 두어번 만나 커피한잔, 영화한번 봤던 지인이 "내 성격이 원래 그래,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특별한 일도 없는데 단둘이 만나는거 불편해요" 이러면...대략 낭패 성격이 그렇다고 불편하다고 하면 모든게 이해가 돼? 그건 인간에 대한 배려, 예의가 부족한거지... 성격탓이 아냐... 으...발목이 아프다.
병원을 가야할지... 한의원을 가야할지... 대략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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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힘~ ^^
엉...
힘낼려고 담배피고 있엉...ㅜㅜ
저 말인가요? ㅠㅜ
무슨말이야? 오바하지마..
너 술먹어? 담배펴? 내이야기야..쯧쯧
스스로 과장된 감정에 치우치거나
스스로 만들어낸 상상에 빠져
지나친 커피와 지나치게 많은 잠을 자요...^^;;
지나친 커피와 잠은...서로 반대지 않니?
많이 마셔도 졸려요.
잠은 잘수록 늘고...
평일에 데이또나 한번 더 합시다. 수다나 떨게...
알았다..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