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자거르기...
2005/07/28 13:23
지인의 홈페이지에...
노른자를 안먹거나
혹은 계란의 흰자만 드실분을 위해
긴급 개발했습니다.

난 저런 흰자나 노른자..
먹고 싶지 않다.
2005/07/28 13:23 2005/07/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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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고 좋아하는 사람은...
2005/07/28 08:39
싫어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고
좋아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고
늘 1+1=2 가 아닌게 인생아닌가...

지금까지
내심 누군가 아무나가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랬고...
막상 그 어느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주면...
이것저것 재보고 나도 모르게 넌 아니야 너도 아니야 했을것이다.
왜 남들은 나를....이 아니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것이 아닐까?
후회도 미련도 없는...

인연을 믿고 나를 믿는다면
조급해하거나
아퍼하거나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말자

우리는 반드시 누군가에게는 호감을 사고 누군가에는 미움을 산다.
2005/07/28 08:39 2005/07/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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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ly 2005/07/28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연을 믿고 나를 믿는다면
    조급해하거나
    아퍼하거나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말자...........

    그럼 쭉~ 기둘리는고야?... 그것이 정답인가...?
  • hongyver 2005/07/28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달린다...그건 좀 너무 수동적인거 같고...

    오늘 홍대에서 영권이 만나는데...
  • sally 2005/07/28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나서 잼나게 놀고... 맛난거 마니 묵으~~~~~~~~~~~^^

  • 바퀴달린 사나이
    2005/07/26 09:25
    어제 우연히 TV를 보다
    낮익은 얼굴이 나왔다.
    폭소클럽? 이었던가. 바퀴달린 사나이란 코너에 만담형식의 개그를 하는 개그맨이었다.

    사실 일본가기전 우리가 잘 가던 과일카페가 있었는데
    그는 그곳 주인이었다.
    가끔 그의 삶의 역경도 듣고 농담도 하곤 했는데...
    일본에서 오자마자 찾아갔더니 없어졌더라...

    개그맨이 됐다는 소식도 놀랬지만
    연대를 졸업한 재원인데다가
    또 그 코너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을 했다니..
    물론 상대는 정상인 동문.

    인터넷에서 찾아본 그의 프로필

    71년생
    연대 신문방송학과 졸업(한의대 입학하려 했으나 거절)
    2005/07/26 09:25 2005/07/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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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군 2005/07/26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 아자씨 그아자씨 맞죠?
    대단하시네요...헐...
  • hongyver 2005/07/27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나지 너도? 나도 깜짝 놀랬어...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다..싶었는데..
    망해서 가게 접은건지...개그맨 하려고 접은건지..
  • 날군 2005/07/27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기억나죠~
    얘기는 못해봤었는데 이아자씨 웃겼었나요?? 난데없이 개그맨이라니... 허얼...
  • hongyver 2005/07/27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익은 잘봤냐? 100일날 온다고 하더니 왜 안왔어?
    아무튼 조만간 함 보자...뭐 그리 바쁜척이야?
  • 날군 2005/07/27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일,월,화 - 휴가갑니다~ 부산으로~ ㅎㅅㅎ
    혹시 생각있으면 운전사로 모십니다~ ㅎㅅㅎ
    토익은 뭐 한 400나오면 잘나오는거죠... T_T
  • hongyver 2005/07/27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 7월30일부터?
    난 8월6일부터15일까지인데...토일..보성녹차밭가면간다..
  • sally 2005/07/28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성 녹차밭이라???
    가서 비싼 녹차 사오지 말고...
    여름에 다녀옴 재미없고... 힘들껏만 같은데...
    한 2~3번 가본 내 생각에... 난 촬영때문에 자주 갔다왔었자노~

  • 어때? 이제 사진찍으며 먹고 살수 있겠어?
    2005/07/25 19:49

    ...
    없다구? ㅜㅜ
    2005/07/25 19:49 2005/07/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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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삼계탕을 먹을까?
    2005/07/25 12:37
    오늘은 중복
    어김없이 회사 사람들은 삼계탕을 먹으러 가잔다.
    (농담삼아 삼양라면+계란 = 삼계탕 이라고 했더니 모두 나를 닭보듯이 쳐다보는군...)

    아무튼 논현 삼계탕 집으로 가기로 만장일치 했으나...
    거리도 거리고 시간상 줄을 서서 먹을듯 해서 포기하고
    회사근처에서 삼계탕을 먹었다.

    근데 왜 복날 삼계탕을 먹나 궁금해서 알아본결과
    여름에는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니까 속은 점점 더 차가워지게 됩니다. 속이 차가우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설사도 잦아지게 되지요. 이렇게 되면 몸의 기운도 점점 떨어지게 되는데요. 거꾸로 더위에 이기는 저항력은 점점 약해져서 몸의 표면은 점점 더워집니다.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히 하는 작용이 있다고 했습니다. 더운 여름철에 이러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닭고기와 열이 많은 인삼까지 한뿌리 넣어서 달여 먹는 이유는 여름철에는 겉으로는 열이 나지만 몸의 안쪽은 차가워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먹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더더욱 더위를 느끼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런 분들은 원래부터 속에 열이 많은 소양인체질을 가진 분들이랍니다.
    안 그래도 열이 많은 소양인은 여름이 되어도 속이 그렇게 차갑지 않거든요. 이런 상태에서 보신탕이나 삼계탕 같은 열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몸의 표면도 덥고 속도 뜨거운니까 더위를 이길 수가 없지요. 체질검사상 소양인으로 판정이 되신 분들은 복날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먹는 것 보다는 참외나 수박을 시원하게 해서 드시는 것이 여름을 이기는 힘을 얻는 방법이 된답니다.


    논현 삼계탕, 명동 영양센타 보다 더 좋은곳 추천
    효자동 토속촌 이라고 전에 살던(고등학교때 경복고등학교를 다녔다)곳에 있는 지금은 높은 분(?)들의 단골집이라해서 더 유명해졌고 또 일본인 관광객도 많이 와서 유명하다.
    논현 삼계탕집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명동영양센타의 개운한 맛과는 달리 묵직한 걸죽한 맛이 있다.
    가보실분은 3호선 경복궁역에서 하차, 효자동방면으로 100m으로 가면되고 자가용으로 가려면 중앙청박물관에서 경복궁역을 끼고 돌아 세검정 방면으로 가다 보면 왼쪽에 보인다.
    2005/07/25 12:37 2005/07/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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