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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06/29 말하는 방법 2
  3. 2005/06/29 말하는 방법 1 3
  4. 2005/06/29 김밥과 삶은계란 3
  5. 2005/06/28 101번째 프로포즈 - 일본드라마 8

드디어...
2005/07/04 08:53
날군도 드디어 블러그를 시작.
지말로는 무슨 작은 동굴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동굴이 필요하면 땅을 파야지? 왜 블러그를 해?


날군이야기에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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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4 08:53 2005/07/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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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군 2005/07/04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 묻어버릴까부다 그냥~ -_-;;
  • majo 2005/07/04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홈에..싸이에..블러그에..ㅡ_ㅡ
  • majo 2005/07/04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참.. 책 복사 맡겼는데 만 하루 걸린대요... 금액은 7000원 되겠습니다..^^: 교환으로 땡 치죠~~ ㅋㅋㅋ 오늘로 level 3끝났습니다..ㅋㅋㅋㅋ

  • 말하는 방법 2
    2005/06/29 13:02
    한 젊은이가 대중 연설과 웅변술을 배우려고 소크라테스를 찾아갔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젊은이는 이 위대한 철학자에게 자신이 소개되는 순간부터 유창하게 계속 이야기를 쏟아내놓았습니다. 그 젊은이가 너무 오래 이야기하는 바람에 소크라테스는 지혜의 핵심부는 고사하고 그 가장자리에서 흘러나온 말 한마디도 제대로 할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소크라테스는 그 젊은이의 손을 입으로 가져가 거침없이 쏟아지던 젊은이의 입을 막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여보게 젊은이! 자네에게는 수업료를 두 배로 받아야 할 것 같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불평을 했습니다. “수업료가 두 배 라구요? 대체 왜 그런 거죠?” 소크라테스는 그 이유를 이렇게 답했습니다. “왜냐하면 말일세, 자네를 훌륭한 지도자로 만들려면 자네에게 두 가지 원리를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네. 첫째는 혀를 자제하는 법을 배워야만 하네. 그리고 나서야 혀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걸세.”
    훌륭한 지도자는 언제나 경청하는 사람입니다.

    경청하는 것이 바로 훌륭한 지도자가 배우는 방법입니다. 경청하는 것은 훌륭한 지도자가 무슨 일이 필요한지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불행하게도 때때로 우리가 신속하게 듣지 못하는 한가지 이유는 말하는데 너무 빠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한다면 자연히 성내기는 더뎌질 것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듣는 방식에는 네 가지 기본 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1. “판단하며 듣는 사람” - 이런 부류의 사람은 미리 자신의 마음을 정해 놓고 진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비평적이고, 부정적이며 선입견에 사로잡혀있습니다. 17%의 인구가 이런 부류에 속합니다.


    2. "질문하며 듣는 사람“ - 이런 부류의 사람은 경청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많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은 대화에서 중요하지만 곧 쓸모 없어집니다. 26%사람이 이런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3 “조언을 하며 듣는 사람”- 더 많은 수(35%)의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합니다. 이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은 신속한 평가를 내릴 만큼 충분히 듣고 나면 상대방이 원하지도 필요로 하지도 않는 조언을 상대방과는 상관없이 전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갈 때 생기는 문제점은 무슨 조언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느라 너무 바쁜 나머지 실제로는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당신은 상대방이 하는 말 전부를 듣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4 “감정이입을 하며 듣는 사람” - 22%만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접근법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기분까지도 알아내기 위해 듣는 것입니다. 말하는 사람의 음색이나 얼굴 표정, 제스쳐와 같은 비언어적인 표현에도 주의를 기울입니다.



    홍반장의 생각 :
    조언이 필요하다면 하되 넘치지는 말자. 나 또한 나 위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으며 너에게 고민 또는 불만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진정한 조언보다는 자기자신을 옹호 또는 이해해 주기를 바랄수가 있다.
    4번과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출처 : 프리웨이홈페이지
    2005/06/29 13:02 2005/06/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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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방법 1
    2005/06/29 13:01
    말 잘 하는 50가지 비결
    - 이상헌 (산업교수.칼럼니스트,기쁨세상PD)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나 이외에는 모두가
    우수고객이다.
    4.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7. 한 번 한 말을 두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8.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말을 독점 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10.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11.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12. 죽는 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 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13.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14.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15.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16.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17. 조리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된다.
    18.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있는 사람의 태도다.
    19.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높은 예술이 된다.
    20. 미운 사람에게는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21.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22.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23.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24.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25.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 말고 감칠 맛나는 말을 하라.
    26.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27.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맞는다.
    28.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를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29.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30.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31.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32.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33.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34.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35.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36.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37.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39. 품위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42. 표정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43. 활기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44.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45.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말라.
    46.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47.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48.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49.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50.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그래야 넉넉한 사람이 된다.


    홍반장의 생각 :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늘 친구들의 안좋은 이야기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늘 즐거운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있다. 나중에 누굴 더 만나고 싶겠는가? 더불어 적게 말하고 많이 듣자..
    2005/06/29 13:01 2005/06/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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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jo 2005/06/29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거 다 신경써서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살고 싶은대로 살자!!!! 못읽겠어요.. 보다가 지쳐서..ㅡ_ㅡ
  • hongyver 2005/06/29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 굵은 글씨만 봐...아님 홍반장 생각만 읽던가..
  • 산돌기 2005/07/12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게 말하고 많이 듣자?
    너 임마 자격없어!!
    여기서 니 말이 젤 많아!!
    아... 내가 2등인가?

  • 김밥과 삶은계란
    2005/06/29 09:27
    오늘 2차 건강검진이라...
    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못 먹었더니...
    배가 너무 고팠다.
    다행히 8시반부터 시작이라고 해서 신사역 근처 병원에 가서
    피뽑고 무사히 검사를 마치고 돌아오는길...
    역앞에서 김밥을 팔길래 한줄사고...
    삶은계란도 하나 샀다.
    검정 비닐봉지에 주인아저씨가 담아주길래..좀 촌스러웠지만 그냥 받고 우산쓰고 주섬주섬
    길을 건너기 위해 역으로 가는 길이었다.

    김밥을 먹을 생각에 들떠 있어서 그런지..
    검정 비닐 봉지를 다소 힘차게 흔들었는지...
    김밥 한줄이 검정 비닐 봉지에서 외출을 하는것이 아닌가...
    비도 오고 우산쓰고...
    신사역앞으로 사람...아니 보통 사람인가 이쁜 아가씨들도 많고...
    쪽팔렸지만 어쩌겠는가..
    조용히 주워담았다...너 그러면 못쓴다라는 경고와 함께...

    또 다시 두어걸음을 걸었을까?
    이번엔 삶은 계란이 낙하운동을 한다.
    슈~퍽...그 처절한 소리...

    순간 고민했다 주울까 말까...
    옛날 이승복 어린이가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쳤듯이
    나도 외치고 싶었다.
    김밥과 삶은 계란이 싫어요. 아니 검정 비닐 봉지가 싫어요.
    이 김밥과 삶은 계란은 제것이 아니어요 라고...

    하지만 배고픔은 모든 쪽팔림을 이긴다.

    그래서 지금 맛있게 먹고 있다.
    2005/06/29 09:27 2005/06/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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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돌기 2005/07/12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원래 쪽팔림을 항상 이기는 아이였어.

    제발 뭐 주워먹고 손가락 빨지마.
    아 유 a 발바리안?

    "나는 홍산당이 시로요~!!"
  • hongyver 2005/07/12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토커는 한명으로 충분해...돌기야..
    난 가끔 니가 무서워..
  • 산돌기 2005/07/12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이자식이 실시간으로 리플을 다는구먼.

    "나는 홍사탕이 시로요~!!"

  • 101번째 프로포즈 - 일본드라마
    2005/06/28 09:13
    문성근,김희애가 주연했던 101번째 프로포즈.
    소재가 참 신선하고 좋아더랬는데 원래 일본 티비드라마 였단다.
    우연히 친구가 보라고 구해줘서 보겠됐는데...




    물론 2시간 짜리 영화와 드라마를 비교한다는게 무리겠지만 드라마쪽이 재밌다는데 한표.
    드라마는 1시간짜리 12편이니 12시간을 2시간으로 압축한다 해도 아무래도 디테일한 표현이 힘들었겠지..

    "남의 불행이나 행복을 생각해줄만큼 인간은 위대하지 못해."
    정확한 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저런의 의미에 대사.
    그외 공감할수 있는 많은 대사가 있었지만 기억력 한계로 생략.

    추천할 만한 드라마.
    원하시는분 말씀하세요 ^^ (majo는 봤겠지? 벌써?)
    2005/06/28 09:13 2005/06/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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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jo 2005/06/28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이거 일본 드라마로는 안봤어요.. 내용 다 아는건데모..ㅋㅋㅋ 근데 영어교재는 받으셨나요?? 냠
  • hongyver 2005/06/28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못 받았음...슬슬 열받기 시작함..
    내용이 많이 다르고 중간중간 주옥같은 대사도 많고...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음..
    그리고 남이 자기를 이해해주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본인도 변 하 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좋을듯 해.
  • majo 2005/06/29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조금은 본인도 변하는 모습?? 먼소리래요?? 글구 저건 드라마?
  • hongyver 2005/06/29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일기를 참고...어머님 말씀하시길..너의 이런 어쩌구 저쩌구..
  • majo 2005/06/29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하게 해줄 남자나..아님 참아주는 남자겠죠...
  • hongyver 2005/06/30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변하게 해줄 남자 또는 참아주는 남자에 본인 스스로도 변하는 모습..이면 금상첨화겠지...참 교재 받았음..
  • majo 2005/07/01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그럼 복사를... 지금 책두 복사 해야할듯 한데..ㅡ_ㅡ
  • 산돌기 2005/07/12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얌마!! 우연히 구한게 아냐!! 난 이거를 이미 92년도에 보구서 또 보고싶어서 현지에 있는 친구한데 수년간 졸라서 결국 링크 얻어내어 갖게 된 것이다. 나 이거 따운받을때에 돈 냈다. 과감히 투자했다. 그러나 하나도 안아깝다. 근데 넌 많이는 안잼났나보네?

    이거 내용 틀림 한국영화랑. 한국영화는 중간에서 대충 끝나구 이건 왕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