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2008/04/14 09:59

생각없이 봤다가 재밌게 본 아빠만세, 홀홀단신, 브루스윌리스의 다이하드류 영화.
릭베송 각본에 13구역 영화의 촬영감독이었던 피에르 모렐의 감독의 영화였단다.
어쩐지...스피드한게...고민하고 망설이는게 전혀없다...
최근 액션영화로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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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2008/04/14 09:59
![]() 생각없이 봤다가 재밌게 본 아빠만세, 홀홀단신, 브루스윌리스의 다이하드류 영화. 릭베송 각본에 13구역 영화의 촬영감독이었던 피에르 모렐의 감독의 영화였단다. 어쩐지...스피드한게...고민하고 망설이는게 전혀없다... 최근 액션영화로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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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 - 박노자 2008/04/02 09:14
![]() 귀화한 러시안의 시각으로 본 대한민국. 등잔 밑이 어둡고 중이 제 머리 못 깍고 우물안에 개구리라고 해야할까? 우리 스스로가 전혀 어색하거나 이상하게 불편부당하다고 느끼지 못했던 것을 그는 말한다. 사실이 그렇고 아니고를 떠나 전혀 새로운 우리를 알게 되었다는데... 놀라우면서도 한편으로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고 슬픈건 어쩔수 없다. 조중동만 읽는 사람들은...
쳐다도 안 볼꺼라는게 웬지 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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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수 없는 비밀(不能說的秘密: Secret) 과 원스(Once) 2008/03/24 06:56
![]() 이야기야 별로 색다를꺼 없는 고스류의 멜로 영화지만... 피아노라는 웬지 낭만(?)적 소재와 환타지 타임머신 반전으로 그럭저럭 볼만하다. 피아노 배틀 장면과 한손으로 연주하는 장면... 연탄곡(1대의 피아노로 둘이 연주하는)을 연주하는 장면은... 나로 하여금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욕망이 꿈틀... (주인공 주걸륜이 감독, 각본, 배우 1인 3역을 했단다.) ![]() (저예산 영화라 개봉관이 그리 많지 않아 시간을 내 보기가 만만치 않더라...) 토요일 일산 롯데 씨네마에서 토요일만 상영한다길래... 와이프와 아이를 친정 보내 지인과 연인과 헤어진지 한달도 안된 지인 이렇게 남자 둘을 데리고 보러갔다. 누구는 노랫가사에서 지난 옛 연인을 추억했을테고 또 누구는 기타 소리를 들으며 학교앞 선술집을 추억했을꺼다. 불장난도 없었고 시작과 같은 끝이다. 남는건 추억뿐... 그렇게 Once가 주는 의미는 추억이다. 딸아이의 저금통을 털어 CD 플레이어의 밧데리를 사고 토끼였는지 모를 털실내화를 신고... 어두운 구불구불 코너를 돌아 집에 오는길... 그 길에 불렀던 If you want me... 주말내내 들었던 피아노와 기타소리로...
금요일 하루종일 1818 거렸던 가슴과 머리가 정리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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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2008/03/03 10:32
![]() 스포일러 있을수 있으니 주의요망 영화는 초반부터 관객에게 이미 모든걸 알려준다. 그래서 다른 영화처럼 던져진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가도록 하여 영화에 몰임하는게 아니라 주인공을 마음으로 응원하도록 하여 영화에 몰입하게 한다. 삽질하는 무능력한 공권력이 범인을 수수방관할때에... 정의의(?) 사도처럼 등장하는 그들이 혐오하는 사회악, 포주 김윤석에 의해 범인은 매를 맞고 쫒김을 당한다.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현실적이다. 이러한 공권력에 대한 분노와 울분은 겨우 탈출한 미진이 가게에서 범인을 다시 만났을때... 자포자기의 좌절감으로 변한다. 그래서 비오는 달리는 차안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아이의 우는 장면과 김윤석이 전화하는 장면은 더 많이 슬프다. 이거이거 요즘 시츄에이션과 비슷하지 않어?
의도했건 의도 하지 않았건... 삽질하는 검사나...경찰이나...서울시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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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격투씬이 본~씨리즈 처럼 클로즈업 화면에 빠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