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영화음악사진'에 해당되는 글 211건

  1. 2007/11/09 뛰는놈위에 나는놈
  2. 2007/11/05 식객
  3. 2007/10/23 킹덤 5
  4. 2007/10/22 열정회복중 6
  5. 2007/10/19 궁녀 2

뛰는놈위에 나는놈
2007/11/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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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쇼틱씨에터.
반전에 반전이라는 추리극.
처음부터 다소 지루했던 느낌이 결국 마지막까지...해서 반전이라고는 하지만...
서프라이즈를 주지 못했다.
배우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대사가 씹히기도 해서일까...
(가정부역(루이지)의 여자배우 연기는 괜찮았지만...)
평은 좋은데 그다지 재밌게 봤다라고는 못하겠다.
평일이라 얼마 안되는 관객(20명안팍?)에모두 여자커플들...
공연시작하기 5분전까지 유일한 남자였다는 사실로 주최 측에 무료 팜플렛제공을 요구했으나...
무명 배우와 악수로 만족...


토요일 새벽에 남이섬 갈까봐...
출근길 노란 낙엽이...
나한테 막 말을 걸어...
2007/11/09 08:18 2007/11/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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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2007/11/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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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만화 '식객'을 영화화.(작년 3월쯤엔가 포스팅 한적이 있다.)
영화화 한다고 할때 나름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두어시간의 영화로 담아내기에는 만화책의 감동(?)이 너무 컸던 탓일까?
고구마와 육개장 말고는 만화책에서 나온 음식을 찾아서의 서스펜스 어드밴처의 재미는 없다.
티비 드라마의 16부작의 시리즈라면 가능할까?
2007/11/05 09:55 2007/11/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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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2007/10/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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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복수를 낳고...또 그 복수는 또 복수를 하고...

동료의 죽음을 슬퍼하는 여자에게 한 귓속말...
죽어가는 할아버지가 소녀에게 전한 마지막 말...
"다 죽여버리면 돼"

이념과 민족과 종교는 더 이상 이유가 될수없다.
남은건 그저 분노와 복수...
2007/10/23 08:59 2007/10/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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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2007/10/26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가 너무 이상해서.. 않볼까? 했는데.. 다운받아서 접수해야겠네요.. ㅋㅋ
  • TWEETY 2007/10/29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넘 감떨어젼나바..
    난 그 예전 킹덤 생각을 했는데...
    그걸 이제 봔나? 아님 새로 나완나? 했다는..
    나도 어쩔 수 없는 아줌마구나~ ㅜ.ㅜ
    • hongyver 2007/10/29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줌마가 어때서?
      대한민국의 3가지 성별중에 하나...
      남, 여, 아줌마...
      자랑스럽게 생각해
  • TWEETY 2007/11/02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줌마가 나쁘단게 아니구...
    영~ 문화분야쪽으로 감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자나...

  • 열정회복중
    2007/10/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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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 회복중!
    영화 신동이라는 일본영화에서 주인공이 연주한곡...
    마지막의 휘몰아 치는 열정적인 선율을 가만히 들어보라.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악장(빌헬름 켐프 연주)
    ...


    사진은....
    열정적인 어렸을때 내 모습...(어디가?)
     
    2007/10/22 08:52 2007/10/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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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7/10/22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핫 .... 어디요?? 저기 뒷모습 찍힌 사람 ㅋㅋㅋㅋ

    역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는
  • 독한뇬 2007/10/22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진보니깐 오빠도 참 많이 늙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 ㅋㅋㅋ
  • TWEETY 2007/10/23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오빠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ㅋㅋ
    어리다는 표현이... 젊었을 때라고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세월의 흔적은 사진 색이 바랜것?
    유행지난 농구화와 희끄무리한 청바지 색깔? 정도에서나...
    나름 지금이랑 비슷해 보여요..(이거 칭찬모드?? ㅋㅋㅋㅋ)
    암튼...

  • 궁녀
    2007/10/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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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대세는 왕과 중전...후궁이 아니라...내시와 궁녀다.
    억압된 그녀들의 삶,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이 품게 되는 어긋난 사랑과 욕망에 대한 이야기.

    #1
    특이한(?) 소재 답지 않은 흔한 치정과 원한에 관한 스토리가 아쉽고...
    처음에는 CSI로 시작되더니 후반부에는 영화 가발같은 공포영화로 끝나는게 아쉽다.

    #2
    희빈이 낳은 빈티나는 아기
    수다스런 지밀나인
    허벅지에 글을 수놓는 옥진
    고문장면과 쥐부리글려의 공포

    그러헥 여성감독의 세밀한 이야기 전개는 두어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3
    추격씬(?)은 왜 늘 산속?
    반복되는 어린 내의녀의 담배피는 모습?
    마지막 내의녀 천령의 손에 칼을 댄 의미?
    범인을 잡아야 한다며 길길이 뛰다가 종내 입을 다문 사연?
    네이버도 가르켜주지 않는 궁금함...

    쥐부리글려란?
    아직 정식 궁녀가 되지 못한 어린 궁녀들을 불러모아 밀떡을 동그랗게 만들어 입에 붙인 후 흰 무명천에 고리를 만들어 마스크처럼 쓴다. 그러면 내관들이 불을 붙인 긴 장대를 휘두르며 궁녀들의 입에 갖다대는 듯한 행위를 하고 ’쥐부리지져, 쥐부리글려’라고 외쳤다는 것. 어떤 상황에서건 입조심을 강조한 행사다.
    네이버펌

    그나저나 추리 미스터리인줄 알았는데...
    어머 웬일이니 공포물이었잖아...
    무서워 죽는줄 알았네 >.<
    다음엔 허진호감독의 행복을 봐야겠으...
      
    2007/10/19 07:58 2007/10/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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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7/10/23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그럼 난 안볼래..
    영화 못본지 넘 오래되서 엄선해야되거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