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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20 듀엣 2
  2. 2006/11/18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3. 2006/11/13 라디오스타 4
  4. 2006/11/03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5. 2006/10/30 가을로 4

듀엣
2006/11/20 08:10

지인의 보여준...
뮤지컬...
오랫만이라기 보다는 사실 뮤지컬을 본 횟수가 열손가락에 꼽는다는...

겉모습과 다른 내면의 또 다른 나...
성공한 작곡가 버몬과 새로운 작사가 소냐가 만나 결국 그들의 또 다른 자신들의 모습을 이겨내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 스토리...

눈이 즐거운 영화와는 달리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다.
최정원과 성지윤...의 목소리를 코앞에서 듣는다는건...
잊혀졌던 어릴적 아카시아꽃의 추억이 되살아 나는듯 하다...

그건 그렇고 어찌나 서둘렀던지...
겹질렀던 발목이 아직까지...
오후 반휴내고 병원에 가야할듯...

2006/11/20 08:10 2006/11/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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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질쟁이 2006/11/20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는... 최정원과 남경주가 했었죠..
    하긴.. 그때는.. 뮤지컬이란 뮤지컬에.. 남경주와, 최정원 주인공이 아닌게 없긴 했었지만. ㅎㅎ
    내가 누구게~~~요 ㅋㅋㅋ

  •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2006/11/18 10:35
    어짜피 기대도 하지 않고 본 영화...
    백윤식, 봉태규의 놀라운 연기...
    그냥저냥 웃고 즐기기는 영화...

    그런데 이 영화에게서 심오한 예술을 바래? 아님 뛰어난 작품성을 원해? 도대체 뭘 바래?
    그냥 코믹이라잖아....그냥 그렇게 보면돼...
    반정도는 웃기더니 나머지 반은 뒷심부족...

    여성분들은 발끈하겠는걸? 여성을 노리개 삼았다고...
    2006/11/18 10:35 2006/11/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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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2006/11/13 08:52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영화...
    좋아하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 최정윤..임에도 불구하고 왜! 지금까지 보지 않았을까 후회하며 뒤늦게 보게된 영화...

    내가 기타를 처음 배웠던때가 아마 친구따라 교회에 다니면서가 아닐까 한다.
    아무리 그때가 통기타가 유행하던 끝자락이었어도 기타를 치고있으며 그렇게 멋있어 볼일수가 없었다. 비록 1년여동안 치고 나서 포기(?)를 했지만...
    최곤(박중훈)이 "비와당신"을 부르며 기타를 치며 노래부르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눈물을 흘리면서 웃어 본적이 있는가?
    절망속에서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민수(안성기)의 긍정적 삶에서...
    울면서 웃을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노브레인 스타일은 좋아하지 않지만..."넌 내게 반했어" 는 최고였다.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에 또 다시 추억이 될만한 영화...

    그건 그렇고 영화를 위해 만들었다던 이 노래 왜 이리 심금을 울리는거냐...

    비와 당신 가사보기..

    2006/11/13 08:52 2006/11/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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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ck 2006/11/14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잔한 감동이 아직도 느껴져요.. ^^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006/11/03 23:53
    9시 영화인데...
    역에 도착한 시간은 8시50분...오랫만에 뛰니 숨이 목까지 차오르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재밌게 본 영화...
    앤헤서웨이라는 딱! 내스타일의 여배우...
    소위 말하는 명품은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개성이다. 그럴듯해...
    "나 이쁘고 늘씬하지만 골은 비었어..." 그런 개성...

    일이냐 사랑이냐...출세냐 사람이냐...
    이런 문제는 능력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에게 해당되는거 아냐?
    능력없고 애인없으면 밤새며 일을 해도 늘 제자리...

    하나 확실한 건 남 밟고 올라서는건 체질적으로 안 맞다는거...
    비록 몬난이 컴플렉스라고 해도...
    2006/11/03 23:53 2006/11/0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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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ck 2006/11/07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영화 보고 싶었던 건데... 꼭 봐야 겠군용~ 크흐

  • 가을로
    2006/10/30 08:50


    웃을때 느낌이 좋은 여자...김지수...와
    스토리는 별로 였지만...단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는 곳 60여곳을 촬영했다고 해서...
    기대를 가지고 본 영화...

    영화 이야기 전개상 반전을 줄 내용을 너무 일찍 알아버리는(힌트를 너무 빨리 줬잖아...) 바람에 재미가 반감했고 실제 60여곳이 모두 촬영된것도 아니고...
    반쪽이 되버린 영화...하지만 영화속에 나온곳 모두 가고 싶다는...

    우이도-소쇄원-내연산-월송정 해맞이공원-불영사-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영화에서는 자연휴식년제상태)-증산역-구절리전나무숲-월정사-영월동강/서강-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순으로 촬영됐다....가을로 홈에서 퍼옴...

    2006/10/30 08:50 2006/10/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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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ck 2006/10/30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보고싶은영화...

    저 영화보면 저도 영화촬영지 가보고 싶다고 그러겠군요... ㅋㅋ

    저 장소중 소쇄원과 메타세콰이어 가봤어요
  • TWEETY 2006/10/31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서 순화는 되죠? ㅋㅋㅋ
    완전 졸려~ 이쁜화면이라두 없었다면....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