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영화음악사진'에 해당되는 글 2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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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07/18 배트맨비긴스
  3. 2005/07/11 우주전쟁 3
  4. 2005/06/21 안녕 형아 4
  5. 2005/06/13 연애의 목적 2

여고괴담
2005/07/18 09:02
공포물을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어제 배트맨 비긴즈를 봤기 때문에...
사실 집안행사(돌잔치)로 인해 피곤했기도 했다.
안보려고 했다가 억지도 봤다.



근데 이게 여고괴담? 역시 시리즈물의 한계인가?
말 그대로 그냥 괴담의 수준일뿐...이상도 이하도 아닌 영화.
2005/07/18 09:02 2005/07/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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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jo 2005/07/18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극장에서 왜 봐요..ㅡ_ㅡ
  • hongyver 2005/07/18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근데..실지로 내가 봐봐야 볼영화인지 안볼영화인지 알지...^^
  • song 2005/07/19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로...
  • lee 2005/07/19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지로??
  • hongyver 2005/07/19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그래...무서워..니들...ㅡㅡ;

  • 배트맨비긴스
    2005/07/18 08:55
    배트맨 비긴즈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이은 배트맨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가 겪어야 했던 가치관의 확립 과정이나 수련 과정을 보여준다.
    왜 그가 박쥐가 되었는지 박쥐에 대한 공포의 극복과 내면적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타의 배트맨 시리즈와는 달리 어둡지도 않고 진지하면서도 사실적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진지해야한다는 생각인데 딱 맞아떨어지는듯..)

    원래 여고괴담을 보려고 했기 때문에 출연진이 누군지도 모르고 봤는데 게리올드만과 모건프리먼도 등장. @.@

    최근 본 영화중에 지루하지않게 아주 재밌게 본 영화.
    감독은 메멘토의 놀란 감독.

    참 수련과정중 동양적인 요소가 나오는데 중국티벳(?)에서 일본 닌자가 나오더라..
    2005/07/18 08:55 2005/07/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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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전쟁
    2005/07/11 09:45
    금요일 저녁 지인과 전 세계적으로 블랙박스 1위라고 해서 보게된 영화...스포일러 있음.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크루즈...이름만 들어도 안보고는 못 배길 영화
    이혼남 톰크루즈와 딸과 아들에 대한 가족애에 관한 영화도 아니였고
    여타의 때리고 부시는 액션 오락영화도 아니였고(그러한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간다면 후회할것임)
    외계로봇은 사람을 잡아다 필요할때 마다 피를 빨아 땅위에 뿌려대고, 거미줄 처럼 퍼지는 핏줄...
    미사일과 대포에 끄덕하지 않던 외계로봇이 미생물때문에 죽어간다는 허무한 듯한 마지막 나레이션
    주는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다소 지루할수도 있는 영화.
    ...
    난 아직도 그 메세지가 뭘까 생각하고 있다..



    귀여운 꼬마. 어디서 많이 봤던가 했더니
    http://hongyver.dnip.net/tt/index.php?pl=57&stext=%C5%D7%C0%CC%C5%AB
    테이큰이라는 티비시리즈물에서 봤던...동생삼고 싶었던 타코다패닝
    2005/07/11 09:45 2005/07/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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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돌기 2005/07/12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 삼고싶다고? 우껴!! 키워서 마누라 삼을라고 했겠지!!

    지인이랑 봤다구? 우껴!! 혼자서 모자 푹 뒤집어 쓰고 봤겠지!!

    잼없더라. 시시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미 땅 속에 로봇(기계)를
    숨겨두었던 외계인이 왜 수류탄 한방에 망했을까. 과연 수류탄은
    호랑이가 두려워 했던 곶감이었단 말인가.

    비됴용으로 충분했던 영화....!
  • hongyver 2005/07/12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질..훠이..훠이~
  • 산돌기 2005/07/12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저질?
    너 음란한 생각했구나?!!
    왜 그랬어?

  • 안녕 형아
    2005/06/21 09:23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암(뇌종양)에 걸린 형과 동생에 이야기.
    분명 가족중에 한명이 암에 걸렸다면 그것만큼 가슴아프고 슬픈일이 또 있을까?
    배종옥이 세면대에 얼굴을 묻고 우는 장면과 철모르는 동생의 행동이 더욱더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병원생활에 고달픔과 아들이 죽어가는걸(실제 죽지는 않지만) 보는 부모의 괴로움
    그냥 단지 상황전달만, 내용만 있고 양념이 없었다.
    조미료가 부족한 느낌.
    그러저럭 슬픈 영화.

    병원이란곳 정말 갈만한 곳이 못된다 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은 영화
    2005/06/21 09:23 2005/06/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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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군 2005/06/2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닭음이라...
  • 산돌기 2005/06/21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닭(!)았어도 아프면 가라.......... 병원
  • majo 2005/06/23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하...깨닭은...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오호호...
  • hongyver 2005/06/23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뭐래셔?

  • 연애의 목적
    2005/06/13 21:36

    일본에서 귀국하고 첫 기회라 금촌공연이 끝나고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봤다.
    느끼한 박해일의 연기와 웬지 손가락이 이쁘고 발뒤꿈치가 이쁠것 같은 롱~다리 강혜정의 미모
    다소 장난같은 연애로 시작하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사랑을 완성한다는 이야기 인데...


    강혜정과 조교의 연애에서 배신당해 사랑을 믿을수 없다는 근거가 너무 약해~
    그저 약간의 볼거리(?)와 여자로 살기 힘들겠구나..정도만 느꼈던 영화.
    아참 박해일이 사는 스타일이 부럽기도 하고...어떻게 대놓고 민망한 멘트를 날리는지...나도 한번 해보고 싶어~
    (역시 영화는 대리만족이야 )
    2005/06/13 21:36 2005/06/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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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jo 2005/06/14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그렇게 날리면...뺨맞을껄요... 영화에서 강혜정이 이상한거에요. 글구... 믿을수 없다는 근거... 머가 약해요.... 그 모든 주변사람들이 말하는... 이상한 여자라는게.... 얼마나 한에 맺히는데...
  • 산돌기 2005/06/14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 영화봤냐? 극장에서? 누구랑?
    네가 애지중지하는 모자 푹 뒤집어쓰고
    고개 팍 숙인 상태에서 사팔뚝 눈으로
    스크린 째려본건 아니지?
    설마 팝콘에 음료수까지 곁들인건 아니지?
    혼자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