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해주는 사람
2005/06/09 09:06
날 좋아해주는 사람
당신을 알고 있지만
모른척 합니다.
내 나이가 되고 보니
이렇게 알고도 모른척 지나는 인연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윤도현의 "사랑했나봐"에 나오는 가사
"그 사랑은 니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것 같다" 처럼
어렸을때는 마냥 그때가 가슴아픕니다.
나이가 드니 굳은살처럼 더 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스스로 과장된 감정으로
가슴 아퍼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먼훗날 서로 웃으며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을 알고 있지만
모른척 합니다.
내 나이가 되고 보니
이렇게 알고도 모른척 지나는 인연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윤도현의 "사랑했나봐"에 나오는 가사
"그 사랑은 니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것 같다" 처럼
어렸을때는 마냥 그때가 가슴아픕니다.
나이가 드니 굳은살처럼 더 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스스로 과장된 감정으로
가슴 아퍼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먼훗날 서로 웃으며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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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널 스토킹했건만
넌 모른척하며 즐겼단 이야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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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스토킹하는 너
널 알고있지만
안면('앞면' 아님) 팍 깝니다.
팍 삭고나서보니
이따우 안면 깐 악연
댑따리 많습니다.
산돌기의 '스토킹했나봐'의 가사
'그 스토킹 내가 당해서 왠지 슬플것 같다' 처럼
영계때는 마냥 그때가 변비처럼 아픕니다.
팍 삭고보니 아예 탈장되어 더 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지혼자 설치는 감정으로
똥꼬 째지길 바랍니다.
먼훗날 너도 탈장되어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띱띠리띱띠리 그럽띠다 띱띠리띱띠리 그럽띠다
음.. 앞면이라고 하나요? 안면 아니고??
ㅋㅋㅋ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