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부일체
2006/01/22 08:50

1편의 히트(?)를 등에 업고 나온 2편...
1편과 비슷한 이야기 전개...
웃기려고 무지 애쓰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웃기는 황당한 시츄에이션...
말 그대로 말장난...
정웅인 왈
"킁킁 아니 이 향기는 채널 파이브?!" (주: 채널이 아니고 샤넬이다...나도 나중에 샤넬이라고 할때 알고 웃었다는)
"피자가 왜 이렇게 두꺼워...애들아 피자 피자~"
(웃기긴 웃겨 응?)
폭력, 말장난 으로 일색이다.
더구나 사학비리(?)를 폭력으로 해결하다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다.
죽은 한효주도 교통사고로 죽긴 하지만 어찌보면 폭력, 힘에 의한 피해자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최소한 무엇이 옳고 그른가 판단할 수 있는 건정한 정신의 소유자만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집단으로 등장하는 깡패를 보고 멋지다..이렇게 생각하는 덜 떨어진 미성숙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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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 땜시롱 CGV에서 홀리데이 4일만에 종영했다는 ....
그래서 안보기로했어요
뭐 ,, 원래 관심도 없었지만
홀리데이 ..롯데시네마 가서 봐야쥐 ㅎㅎㅎ
다른 영화 볼께 있다면 다른 영화를 보도록...
순 자학적인 개그(막 때려서 웃기는)에...
순간순간 놀래는 욕설에...
그렇구나... 난 보구 싶은디...쩝...
뭐...보고 싶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다른거 보도록 해...난 이게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어...아마도 1편때 인기가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역시 1편만한 영화없다...를 증명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