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것들...
2005/02/08 09:00
역시 나이가 들면 슬슬 고장이 나나보다.
기침이 심하다는 핑계로 며칠을 계속 빈둥빈둥 댔더니 이번에 어깨가 아프다.
일요일엔 간만에 인라인을 타러 1시간을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 갔더니 여름보다 배나 더 힘이 드는게 아닌가. 물론 인라인 타는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날씨는 좋았는데..

또 하나 왜 이리 잊어버리는게 많는지...
며칠전 스키장에 가서는 카메라를 잊어버릴뻔! 했는데 다행히 누가 찾아주었고
짧은 머리를 보온해줄 모자를 결국 잊어버렸다. 한국가서 하나 사야겠다.

...

솔직히 말해 지금 뭐 부터 손대야할지..
앞으로 어떡할지...
계획이 없다..

회사일
리코프로젝트 관련 지식 습득 - 스트레스 받음..근무시간에 좀더 철저해질 필요가 있음.
한국출장전 CDA 관련 정리

개인적인 일
모자잃어버림 - 새로구입
일주일에 두세번은 운동
Wiki 및 CVS 정리 및 추가(프린터, 디버깅 관련)
일어 및 영어 (솔직히 2가지를 동시에 한다는건 무리..어쩌면 좋을까?)


결국 일은 정신력(스트레스)를 얼마나 감당하는냐(우스갯 말로 누가 엉덩이가 무거워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느냐..)인데 그걸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걸 지금 깨닫는 중이다...
2005/02/08 09:00 2005/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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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2005/02/16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깨닭는---> 깨닫는
  • 홍가이버 2005/02/17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그 글씨에 무슨 원수졌어? 저번에도 그러더니..아무튼 수정했음.
    안부나 묻지 좀...
  • majo 2005/02/19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레..또 잃어버리셨던거군요...ㅋㅋ 저두 호주에서 잃어버릴뻔 하다가...착한 꼬마가 찾아주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