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2009/08/31 08:12
뜻하지 않게 어렸을때부터 청각장애인들과 만날기회가 종종 생기곤 했다.
고등학교 근처에는 맹아학교와 농아학교가 있어서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가끔은 그 학교를 다닌던 친구들과 축구를 같이 했었고...
대학교를 다닐때는 손말사랑회라는 봉사동아리에 지인이 있어 가끔 청각장애인 행사에 초대되어 간적도 있었다.
또 아르바이트를 할때는 같이 일했던 동료중에 청각장애인이 있어 수화(지금은 잊어버렸지만)로 이야기한적도 있었다.
사실 전혀 극적(?)이지 못해 어쩌면 평범스런 영화를 보는 내내...
그때 청각장애인과 어울리면서 전혀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며 느낌이
영화를 보는 내내 아른아른 거렸다.
비록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그들을 감히 이해하지는 못해도...
더불어 산다는것과 희망에 대한 되새김의 시간...
1.나는 그럭저럭 봤는데 헬렌켈러 영화와 똑같다고 지루하고 재미없다고도 하더라.
2.인도영화 스타일인지 몰라도 부분부분 연극스럽더라.
...
학원강사가 교통사고를 당해 한달이상 쉬었던...
기타를 다시 시작하는데...
열정도 그렇고 진도도 그렇고 영 마땅치 않다.
짜쯩에 귀찮음에 왜 그리 핑계거리만 생기는지...
Home sweet home(H.R. Bishop) 직접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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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 .. 아침에 듣는 기타 .. 좋은데욤
핑거주법이라고하는건가? ㅎㅎㅎ 나도 기타 함해볼까나~
핑거주법은 모르겠고.
클래식은 이렇게 하나하나 음을 뜯어.
악기를 하나쯤 다루면 나중에 도움이 될때가 있더라구.
즐거운 나의 집 ㅋㅋㅋ 역쉬 2% 부족해 솔미솔 파미파레미 ...도... 솔도시라솔솔미솔 ㅋㅋㅋ 어떻게 막 생각나... 이거 초딩 3학년때 친거 같은데... ㅋㅋ
'더불어' 이것도 돈 받아야겠는데 ㅋㅋ
후후...피아노쳤다더니...눈치챘어?
중간에 박자도 놓치고 음도 한번 더 치고...^^a
돈은 뭔말이야?
기타갈차줘요~
きたないですか?
기타없다.
키타나이는 '더럽다'란 뜻도 있습니다.
화자의 중의적인 표현이 돋보이는군요.
아심심...
설명하는게 구차해.
직접 연주하신 기타선율, 참 듣기 좋은데요..기교부리지 않고 한음한음 성실하게 뜯어서 나오는 소리가 이쁩니다.
캄사합니다. ^^
아~이런!!! 훌룡해요!! 짝짝짝!!! 근데 계이름들려서 짱나!!!!
원곡보다 음표가 몇개 더 붙은거 같은데...편곡까지? 우와~~~~
근데 오빠 뭐해????? 은진이랑 놀아요~~심심해!!!!!
편곡이라니 ㅋㅋㅋ
요즘 재밌는 영화 개봉 많이 하던데...
영화 보러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