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ま会いに行きます。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5/03/29 09:12

착한 영화.
억지로 감동을 짜내려 하지도 않고 화려한 화면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고...
봄날, 봄비에 딱 맞는 영화.
전철역에서 춥다고 하니 내 주머니에 손을 넣으라고 하며
손을 넣을때 같이 손을 넣어 손을 잡는 장면.
펜을 돌려주기 위해 만날때 남자 주인공이
"커피라도 마실시간 있니" 하고 물을때 뒤돌아 서면서 "ある" 라고 대답할때..그장면
고교시절 서로 옆자리에 앉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하고
그저 곁눈질로만 바라볼때
해바라기에 묻혀
그들의 사랑이 고백이 이루어질때
여배우가 다케우치 유코 (竹內結子) 라고? 괜찮네..
참..이상한점
갑니다를 行きます(いきます)로 하지 않고 行きます(ゆきます)라고 읽는 이유는 뭘까?
같은 뜻이긴 하지만...어감에 차이일까?...참..희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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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영화만 봄미깡???
ㅉㅉ~
맨날은 아니고 매주...^^
적어도 그정도는 봐줘야 하지 않겠어? 감정이 너처럼 매마르지 않으려면...
음... 머 극장 가지 않아도 영화는 볼수있지만서도...진짜 많이 보신다.ㅋ
그런가요? 좋아하는것도 그렇지만 딱히 할일도 없고...ㅡㅡ^
앗! 저도 영화 좋아합니다. ^^* 다만 요즘은 영화의 부제에 의해서 드라마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이 영화 정말 괜찮나요? DVD가 나왔덩가? VOD 라도...
드라마는 CSI 시리즈와 WAT 시리즈를 보고 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