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단상
2005/09/26 23:04
어찌어찌 사정으로 얻어진 3개월(?)간의 휴가를 빙자한 백수생활이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기 시작하는데...매일 같이 일할때 휴가가 그립더니 막상 놀고 보니 매일 출근하던 생활이 그리운건 무슨 시츄에이션...
매일 출근하는 전철에서 휴가가 길면(물론 재정적인 문제가 더 크긴 하지만서도...돈이 웬수지...ㅜ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막상 꿈을 꾸고 했지만...
쉽게 해지지 않는걸 보면
1. 경제적 부담
2. 정신적 부담 - 다 큰 녀석이 집에서 빈둥빈둥..
3. 귀차니즘
이 아닐까...
그나마 뒤늦게 취미를 붙인 사진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는게 위안이라면 위안...
오늘도 지인중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전국대회가 열려서 출사(?)를 나갔다..

400m 계주 선수들 - 원하는 결과가 얻어지진 않았지만 힘내시길 아직 젊잖아..

1등만이 할수있는 퍼포먼스

모든 대회를 마치고..
가만보니 주말에만 할수밖에 없었던...직장인에 비애..
북적대고 혼란스럽고 시끄러운...것들이..
평일에는 너무도 다른게 많다...
여유롭고 한가롭고...
편의점에 커피를 사서 마시고 담배를 펴도...
영화에 한 주인공이 된것같고...
기왕 이렇게 된거 여유를 갖는것도 괜찮을듯...
가을 가기전에 남는 마일리지로 제주도나 갔다와야지...
매일 출근하는 전철에서 휴가가 길면(물론 재정적인 문제가 더 크긴 하지만서도...돈이 웬수지...ㅜ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막상 꿈을 꾸고 했지만...
쉽게 해지지 않는걸 보면
1. 경제적 부담
2. 정신적 부담 - 다 큰 녀석이 집에서 빈둥빈둥..
3. 귀차니즘
이 아닐까...
그나마 뒤늦게 취미를 붙인 사진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는게 위안이라면 위안...
오늘도 지인중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전국대회가 열려서 출사(?)를 나갔다..



가만보니 주말에만 할수밖에 없었던...직장인에 비애..
북적대고 혼란스럽고 시끄러운...것들이..
평일에는 너무도 다른게 많다...
여유롭고 한가롭고...
편의점에 커피를 사서 마시고 담배를 펴도...
영화에 한 주인공이 된것같고...
기왕 이렇게 된거 여유를 갖는것도 괜찮을듯...
가을 가기전에 남는 마일리지로 제주도나 갔다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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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좀 데려가주셈...휴가낼테니..
10월쯤에 갈까 생각중이야...인섭이하고 은경이하고..
한라산 겨울이 좋다는데 .. 좀 11월쯤 가보세요~~ ^^
백수가 좋긴 좋은가봐요...
시간있을때 많이 다녀야지...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