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무비
2005/10/22 10:04
스포일러성 내용있으므로 참고하시길..



어! 정말 새드무비잖아...
4개의 스토리중 2명의 주인공을 죽이고 두커플을 헤어지게 한다.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지고 죽는데 당연히 슬프지 안슬퍼?
그러니까 죽을때 죽더라도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감동은 주구 가야지...
그냥 가버리면 난 어쩌란 말이냐...
침 찍어 눈에 바를까?

"배우는 우는데 관객은 안운다" 라는 말이 그다지 다르게 들리지 않는다.

옴니버스 영화가 요즘 유행인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본지 일주일도 안됐구나.
(그래도 저 영화는 웃으면서라도 봤지...)
개인적으로 같은 레벨의 영화.
단 사랑이 슬픔이라는 주제만 바뀐 영화.

두 영화중 하나만 봅시다!
2005/10/22 10:04 2005/10/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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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EETY 2005/10/24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내 생애...'에 한 표!!
  • maro 2005/10/25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 둘 다 좋았지만 약간 새드무비쪽인데 ^^
    카타르 시스 .... 눈물이 났지만 따뜻한 느낌이 있는 영화
    이거 말 되나요? 슬프지만 이뿌다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