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필버그의 Taken
2004/09/04 23:36

90분 10부작으로 2002년 미국의 케이블 TV인 Sci-Fi 채널에서 스필버그와 손잡고 만든 맥시 미니시리즈(maxi-miniseries).
스티븐 스필버그의 taken이라고 하지만 10명의 감독이 돌아가며 만들었다고...


UFO와 그에 얽힌 3가족의 몇대에 걸친 이야기기 주된 스토리이다.
하지만 보실분들을 위해 보다 자세한 spoiler는 생략하겠음.

뛰어난 SF효과가 있다거나 볼만한 장면도 없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하고 이야기가 섞이고 뒤죽박죽
그럼에도 10부를 다 본 이유는
어렸을때 품어왔던 호기심이랄까?
쥬라기공원을 봤을때 그 '떨림' 이랄까?
거기다 앨렌역의 타코타패닝이 너무 귀엽지 않은가...
저런 여동생이 있었으면...(아..이제는 '딸'이라고 해야하는 나이인가? )

X-file, 브이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보아도 될듯...

1편 저하늘 너머(Beyond the Sky)
2편 제이콥과 제시(Jacob and jesse)
3편 큰 희망들(High Hopes)
4편 가혹한 시련(Acid Tests)
5편 보존(Maintenance)
6편 찰리와 리사(Charlie and Lisa)
7편 신의 방정식(God's Equation)
8편 떨어진 접시(Dropping Dishes)
9편 존(John)
10편 테이큰(Taken)
2004/09/04 23:36 2004/09/0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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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Taken

    Tracked from TheLibraryOfBabel 2004/09/05 00:23  삭제

    = Taken = Upload:taken.jpg *제작 : 스티븐 스필버그,리차드 히우스 *감독 : 마이클 케이틀만외 9인 *출연 : 스티브 버튼, 에밀리 버글, 저스트 챗윈, 다코타 패닝 ---- 2차대전때부터 시작하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