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2005/07/24 13:26
더록의 마이클베이 감독
나랑 동갑인 이완맥그리거
다 좋은데 손이 안 이쁜 스칼렛요한슨
인간복제에 대한 이야기

모두 추천할 만한 영화라고 해서 금요일 저녁볼까 하다 토요일 저녁 보게된 영화.
액션과 스토리면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영화...개인적으로 요한슨이 맥그리거의 얼굴을 잡을때 손이 안이뻐서 대역좀 쓰지라는 별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만든것 빼고는..딴 생각이 안들었다.

국내외적으로 황우석 교수팀에 의해 체세포이식에 의한 인간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을쯤이라 타이밍도 좋고...

만약 당신이 건강이 나빠져 인간복제에 의해 장기의식을 받어 건강을 되찾을지, 아님 인간의 존엄성에 서서 그냥 죽을 것인지..



오이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
해리슨포드의 블레이드 런너
아놀츠슈왈츠제너거의 6번째날

이런류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웬지 가끔 섬뜩해질때가 있다.
너도 혹시 제품아냐?
2005/07/24 13:26 2005/07/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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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5/07/28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배양(?)때문인가 .. 전 메트릭스가 생각나던데요 ...
    그리고 황우석 박사가 ...
    만약 저렇게 장기이식을 해야 한다면 하실래요?
    많이들 .. 한다고 하겠죠? 내가 살기 위해서 ..
  • hongyver 2005/07/28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마로님..
    적당히 살다 그냥 죽을래요..벽에 똥칠할때까지 사는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