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미녀
2005/11/08 17:21

실로 오랫만에 주공공이에서...
밤이 아닌 낮에 본 영화...
웃음과 눈물이 나는 영화.
평범한 신민아를 신선하고 풋풋한 소녀로...
그녀가 다시 보인다...그냥 키만 큰 배우로만...생각되었던 그녀가...
신민아 앞에서 자꾸만 자기가 아니라고 부정하며...
코믹스런 대사를 날리는...
류승범...
웃기지만...눈물이 나는건...
니가 내 콤플렉스를 자극했잖아...
아니 왜 이렇게 핸드폰을...꺼내 드는거야...
영화가 그렇게 핸드폰을 꺼내 들게 하디?
깜깜한 실내에서
반딧불처럼
여기저기 핸드폰 불빛이
보이는 것만큼
슬픈게 또 있을까?
영화가 그렇게 핸드폰을 꺼내 들게 하디?
깜깜한 실내에서
반딧불처럼
여기저기 핸드폰 불빛이
보이는 것만큼
슬픈게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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