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
2005/07/11 09:45
금요일 저녁 지인과 전 세계적으로 블랙박스 1위라고 해서 보게된 영화...스포일러 있음.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크루즈...이름만 들어도 안보고는 못 배길 영화
이혼남 톰크루즈와 딸과 아들에 대한 가족애에 관한 영화도 아니였고
여타의 때리고 부시는 액션 오락영화도 아니였고(그러한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간다면 후회할것임)
외계로봇은 사람을 잡아다 필요할때 마다 피를 빨아 땅위에 뿌려대고, 거미줄 처럼 퍼지는 핏줄...
미사일과 대포에 끄덕하지 않던 외계로봇이 미생물때문에 죽어간다는 허무한 듯한 마지막 나레이션
주는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본다면 다소 지루할수도 있는 영화.
...
난 아직도 그 메세지가 뭘까 생각하고 있다..



귀여운 꼬마. 어디서 많이 봤던가 했더니
http://hongyver.dnip.net/tt/index.php?pl=57&stext=%C5%D7%C0%CC%C5%AB
테이큰이라는 티비시리즈물에서 봤던...동생삼고 싶었던 타코다패닝
2005/07/11 09:45 2005/07/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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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돌기 2005/07/12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 삼고싶다고? 우껴!! 키워서 마누라 삼을라고 했겠지!!

    지인이랑 봤다구? 우껴!! 혼자서 모자 푹 뒤집어 쓰고 봤겠지!!

    잼없더라. 시시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미 땅 속에 로봇(기계)를
    숨겨두었던 외계인이 왜 수류탄 한방에 망했을까. 과연 수류탄은
    호랑이가 두려워 했던 곶감이었단 말인가.

    비됴용으로 충분했던 영화....!
  • hongyver 2005/07/12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질..훠이..훠이~
  • 산돌기 2005/07/12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저질?
    너 음란한 생각했구나?!!
    왜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