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천국의 책방~연화
2005/01/13 23:54
최근에 본 일본 영화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대학생과 지체부자유 소녀, 고통스러운 사랑에 빠지다
가질수 없는 사랑에 대해 다룬 '주홍글씨' 보다도 훨씬 나은 영화.
'주홍글씨'는 배우(한석규,이은주)를 보고 보았지만 기대했던 만큼 재밌지도 않았고 너무도 엉성한 스토리로 실망했다.
하지만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은 현실과 사랑에 대해 깔끔하게 표현한게 너무나 재밌게 보았다.
남자주인공(츠마부키 사토시)은 과연 도망친걸까? 결과적으로 여주인공(이케와키 치즈루)에게 혼자 살아갈수 있는 길을 열어준건 아닐까?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는 모습이 왜 그리 아련하던지..


天国の本屋~戀火


소원이 간절하면 그 마음이 전해진다고..
피아니스트인 남자주인공(타마야마 테츠지)이 우연히 천국에서 어릴때 우상인 역시 피아니스트인 여자주인공(다케우치 유코)의 사연을 알게되어 여자의 소원을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영상보다 음악을 더 쳐주고 싶다..
피아노 배우고 싶다...피아노 잘치는 여자친구를 사귀어야 겠다..


아참..두영화에 모두 출연한 배우가 있다.
한번 찾아보시길 ^^
후후
2005/01/13 23:54 2005/01/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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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군 2005/01/14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제 넘 이쁘지 않았나욤? ㅎㅎ
  • 홍가이버 2005/01/14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쁘다기보다는 귀여웠는데...말도 천천히 하고..좀 웃기더라..
    신내린 무당 같았어..^^
  • majo 2005/01/14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런치의 여왕이다....맛나게 먹던 귀여운..아가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