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직업이 되면
2005/06/03 08:37
누가 그러더라..
취미는 취미고
일은 일이다
취미가 일이 되었을때는 취미였을때의 즐거움이 사라진다고...

내가 전에 토목 설계회사에 다녔을때
지금의 직업 컴퓨터(프로그래밍)는 취미 생활이었다.
그렇지만 누구 말처럼 즐거움이 사라지지도 않고
직종(?)변경으로 인해 후회(?)도 한번 안했다.
물론 설계회사도 괜찮았지만 지금도 충분히 만족한다.

취미가 직업이 될수 있다는건
분명 행복한 일이다.

하지만 취미와 일을 헷갈리지는 말자.
취미가 직업이 되는것과 헷갈리는건 분명 다르다.

요즘 들어 사진찍는 취미가 생기려고 한다.
1~2년후에 혹시 사진사가 되어 있을지 모르겠다.
2005/06/03 08:37 2005/06/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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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ly 2005/06/03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 반대 안할께...
    사진찍는 재미를 물씬 느껴보길 바래...
    내가 한적은 없지만 그래도... 주변서 마니 봐서 그런가...
    낯설지는 않아... 카메라가...
  • 산돌기 2005/06/08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는날까지 취미생활 하것구먼. 마지막의 네 취미이자 직업은 장의사겠군. 스스로 자신의 관을 짜고 들어가 눕는... 쫌 살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