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린스 1호점
2007/07/04 08: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더니...
윤은혜의 boyish한 모습이 너무좋다.
예전 핑클베이비복스시절엔 여자로 보이지도 않더니...
선머슴같은 모습이 왜 그리 여자(?)스러운지...
잠시 성의 정체성에 의심(?)을...

어느 지인이 참한(?) 사람을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마음이 내키지는 않지만 떠밀려 나간자리...
사실 그렇게 소개를 하고 소개를 받는 자리는...
혹 불편한 상대라도 만나면 언제 bye를 해야할지 고민이고 또 그다지 불편한 사람이 아니라도 안녕하세요...가족은 어떻게 되세요...별 궁금하지도 않은 시답지 않은 질문에 또 대화라도 끊어지면 빨리 다른 질문을 생각해 내야 하는 부담감으로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 웬만하면 사절!...인데...어쩌다 나가는 경우가 있다...울면서 ^^
여하튼 그렇게 만난 사람이 대화가 잘된다거나 마음에 든다고 해도...
테이블에 놓여진 손을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 이후로는 돌아선 마음을 나도 어쩔수가 없다.
(아는 지인들은 손말고도 발뒤꿈치 이야기는 왜 안하나 싶겠다)

이거 정신의학적으로 뭐라 해야하는 거야?
(병이라는건 알겠는데...)

흐...그러고 보니 제목하고는 전혀 다른 내용이...^^

2007/07/04 08:34 2007/07/04 08:34
Trackback Address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 니하오마 2007/07/04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은혜가 핑글멤버 였나? @@?
    아닌거 같은데.. 베이비복스 잖아 ㅋㅋㅋ
  • 나비의꿈 2007/07/04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체부분도착증환자... ㅎㅎ
  • 입질쟁이~ 2007/07/05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간만의 소개팅 대화 잘 돼 좋았는데..
    손이 우왁스러웠어? ㅋㅋㅋㅋ

    ps... 에잇! 아침에 커피탔는데.. 종이컵이 불량이라 다 센다.. 이런~
  • 문홍이다옹 2007/07/05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병명은 변태!!
  • maro 2007/07/06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읽으면서 발목은 안보셨나 .. 했음 ㅋㅋ
    외모는 길어야 3년이라고 손목 발목 이뿌던 그녀가 1,2년만에 .. 우왁스러지면???
  • 써니 2007/07/15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죤 대박 와방 은혜동생 싫었는데.. ㅋㅋㅋ
    드라마 보니 좀 좋아질려하는 이느낌. *^^*
    재방송 보려가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