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찹쌀도너츠
2005/08/17 08:30
가끔 회사에 차를 가지고 가면 가끔 들르는 곳이 있다.
강남에서 한남대교를 건너 강변북로(일산방면)를 타려면 고가밑에서 이태원쪽으로 빠져서 (좌회전) 복잡하게 빠져 나가야 한다.
그런데 퇴근시간이 되면 이 근처가 차가 많이 몰려 제법 막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곳에서도 간단하게 먹을것을 판다.
보통은 할머니와 아들이 장사를 하는 듯.

거의 저녁식사 시간이라 배가 출출하기도 하고 혼자 퇴근길 주저부리도 할겸해서 산 찹쌀 도너츠...
한봉다리에 2000원씩 하는데...9개나 들어있다.
공갈빵처럼 겉은 딱딱하고 속이 비어있어 씹으면 딱딱한 껍데기와 속의 찰진 찹쌀, 안에 팥이 없어도 너무 맛나다.



만드는 방법 보기..

2005/08/17 08:30 2005/08/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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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ly 2005/08/18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쫄깃하고 따뜻한걸루 먹고픈데...
    요즘은 어서 파는줄 잘 몰겠다.
  • hongyver 2005/08/18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갈빵이랑 비슷하면서도...맛나더라구..짭짭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