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플랜, 오로라공주
2005/11/16 08:53

다소 머리를 요구하는 추리 서스펜서 스릴러..어쩌구 저쩌구...
아이를 보호하려는 엄마의 본능앞에서...
그 누구도 무사할수 없다...
반전을 다소 일찍 보여준 탓에 뒤부분이 자칫 지루할수도 있고...

조디포스터 많이 늙었더라...
세월은 어쩔수 없는듯...


슬프고 서정적인 스릴러 영화라고 하긴엔 모자란 50%...
엄정화를 제외한 어색한...연기들...
눈에 거슬리는 장면들이 많아 마치 옴부즈맨이 된듯...
영화에 몰입하려고 하면 하나씩...ㅡㅡ;
어린아이 유괴에 살해...분명 절대 있어서는 용서받지 못할 죄라는 건 부정할수 없다...
하지만 그래서 7명을 죽인다?! 논란에 여지 있음...

유괴범에 대한 옹호가 아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나머지 6명중에
한명일지도 모른다.
2005/11/16 08:53 2005/11/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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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 2005/11/16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영화 소재가 비슷하구나 ...... 결론은 재미 없는건가요??
    보지 말아야 겠군

    ** 날씨도 추운데 다친 다리 이끌고
    ** 영화보러 다니시고 대단하삼
  • TWEETY 2005/11/16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로라는 안봤음.

    나도...
    조디포스터의 주름 외에...
    인상적인 것은 별로 없었다는..--_--
  • maro 2005/11/17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일산 올꺼냐구요? 뭐 .. 다리 다치셔서 .. 괜찮으세욤??
    다리 나으시면 갈라 하는뎅 ㅎㅎㅎ

    * 근까 보지 말라는 말이죠? 유령신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