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출장
2004/10/30 21:24
어쩌다 영국행 비행기를 한달에 3번씩 타게 되었는지...모르겠지만
내일 또 떠난다..영국으로..

회사동료와 점심도 먹고 내일 영국으로 떠나기 전에 필요한것도 살겸 역 근처에서 1시에 만나기로 하고 머리를 짜르러 갔다.
왜? 앞으로 한달 반동안 머리를 안짜를거니까...^^
1000엔(만원,옆머리와 윗머리가 똑같으면 어떡해 ㅡㅡ)짜리 머리를 짜르고 나니 비가 더 많이 왔다.

UNIQLO에서 바지와 티, 쉐타등 옷을 몇벌샀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얼마나 싼지 하마터면 가게에 있는 옷을 전부 다 살뻔했다. 휴~...
얼마나 싼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참조...
http://www.uniqlo.com

역 근처에 돈까스 소바를 먹었는데 가격대비 꽤 괜찮은 식당이다.
와사비를 내가 직접 갈아야 한다. 재밌지?


그 밖에 시계하고 카메라 가방을 샀다.
이쁘지? - 저번에 시계가 없어서 얼마나 불편하던지..


새로산 익스 50 카메라(이거 제법 물건이더군...아직 손에 안익어..서툴지만..)도 찍어서 보여주고 싶은데...찍을수가 없어서 일단 생략하고 나중에...

그렇게 대충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묵을숙소(호텔이라고 하는데...)에서 인터넷을 모뎀으로 밖에 할수 없을것 같아서 이것저것 조사해서 공항에서 살것 몇가지 메모...(모뎀을 써야 하다니...ㅡㅡ;)
30일짜리가 거의 10만원...아직 신청은 안했는데..고민중...
http://www.travelkit.co.kr/

그리고 이것저것 공각기동대 2nd와 풀메탈패닉을 다운받아서 노트북에 담아두었다. V^^v
뭐 비행기(이번에 타고 가는 BA는 VA처럼 앞좌석에 영화를 볼수 있는 시설이 없단다..ㅡㅡ;)에 보던가 호텔에서 심심할때 한편씩...일어 공부도 하면서...

참!
이번에는 인라인도 가져간다. 탈시간이나 있을까 모르겠지만 가방이 커서 좀좀 꽉꽉 눌러담아 넣었다...아..욕심은 많아서..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난나?
휴...
13시간동안 비행기탈 마음에 준비만 하면 되겠군
내일 나리타 11시 출발하여 히드로공항14:40 도착한다.
시차는 9시간, 즉 일본이 아침9시면 영국은 같은날 오후1시..
2004/10/30 21:24 2004/10/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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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jo 2004/10/31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질은 못봐서 몰겠지만..옷은 일본치곤 아주 저렴하네요..
  • 홍가이버 2004/10/31 0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은 제가 보장합니다. ^^;; 일본물가치곤 굉장히 싼편이죠..저도 싸다고(한국보다) 느꼈으니..상의,바지,티 다샀는데 7만원 안팎으로 들었어요...현재 일본의 패션 경향은 유니클로티에 프라다가방이라고 합니다..허허 ^^
  • montreal florist 2009/10/13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까스 소바 정말 양이 많아 보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