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이중적 잣대
2007/07/04 12:57
누군가가
A부류
B분류
세상사는게...다 인연아니겠어...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
때되면 그 시기가 다 오는걸...
미리 선 끗고 넘어서네 마네 왈가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사랑하기에 헤어진다 라는 말이 예전에는 이해가 되지 못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된다.고 했다...
A부류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랑한다면 잡으세요
헤어지려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사랑한다면 헤어질수 없습니다.
사랑한다면 어려움도 헤쳐나갑니다.
사랑하기에 헤어지는건 말 자체도 모순이다.
B분류
잡는다고 그게 사랑이냐? 그건 그 사람을 위한게 아냐.
내 사랑이 그 사람을 힘들게 한다면 그건 헤어지는것 만도 못한거 아닐까요?
둘이 함께 하면 100%불행지는데도 헤어질수 없을까요?
세상사는게...다 인연아니겠어...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
때되면 그 시기가 다 오는걸...
미리 선 끗고 넘어서네 마네 왈가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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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의 사람에게는 백가지의 사랑이 있는거겠지..
그러기에 누구에게나 사랑은 나름의 이유가 있을꺼야..
사랑하기에 헤어지든..
사랑하기에 붙잡든..
ㅎㅎㅎ갑자기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이 듣고싶네 ㅎㅎ
그러니까...
문제는 집에서 혼자 문걸어 잠그고 공상에 빠져서...
상상하고 확대하고 부풀리고...
그러다 혼자 결론짓고...
하긴 그게 뜻대로 되면...
나 왜 이렇게 다 이해가 되지?
남에 일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