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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수종사,청평
2007/07/22 22:18

#1. 피스컵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잉글랜드 볼튼, 프랑스 리옹의 결승전.
성남 일화나 설기현이 있는 레딩의 경기가 아닌게 너무 아쉬웠다.
꽉 차진 않았지만 관객이 그렇게 많을줄 정말 몰랐다.
예전 영국에서 본 축구의 열기 못지 않았다.
오히려 관객수가 경기장에 규모를 비교해 보면 오히려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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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요일 아침 새벽5시에 일어나 출사지인 수종사로 향했다.
(세조가 이수두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묵게 될때 한밤중에 종소리가 들려 잠을 깬 왕이 부근을 조사하게 하자 뜻밖에도 바위굴이 있고 그 굴속에는 18나한이 있었는데 굴속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려나왔으므로 이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고 하였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무료다실도 있고 용문사의 은행나무에 견줄만한 은행나무와 멀리 두물머리의 경치가 아름답다.
서울영화찰영소방향으로 가다가 두물머리로 가는 신양수대교를 건너지말고 직진하다 왼쪽에 수종사로 올라가는 초입이 나온다. 입구가 좁으니 천천히 가야한다.
절 밑에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갈수 있으나 경사가 가파르고 길이 상당히 안좋으므로 초보자는 힘들듯한다.
등산객이 많으므로 등산객이 없는 아침이른 시간(6시 전후)에 갔다오는 센스.
딱히 새벽출사가 아니라면 수종사갔다가 두물머리에 가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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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가 끝나후 근처에 있는 냉오이냉면집으로 유명한 개성집에서 아침식사.
(김영삼대통령이 자주 들러서 유명한덴다. 청평쪽으로 10분만 가면된다.)
도토리묵과 빈대떡도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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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침식사후 청평에서 수상스키는 타는 지인들과 합류했다.
그곳에서 일하는(?) 지인이 있어서 비록 수상 스키는 타지 않았지만 보트에 타서 지인들 사진 몇장을 찍을수 있었다.
남자라면 2~3일이면 쉽게 배운다니 나중에 휴가때 3일정도 배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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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영도 배우는데 어찌나 물속에 뛰어 들고 싶던지...
예전에 물이 그다지 반갑지 않았는데 지금은 웬지 수영이 하고 싶어지는게 수영을 4달정도 배운게 효과가 있나봐 ^^
아 수상스키 이거 배우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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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2 22:18 2007/07/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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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2007/07/23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 하늘공원사진은 언제쯤 주실건지요.. ㅋㅋ
    저희 사진 원본 나중에 네이트로 쏴주세요. ㅋㅋ 수고하세요
  • 횬미 2007/07/23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 사진 찍어주셔서 감솨합니다... ^^
  • 쏭양 2007/07/29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나두 사쥔~감솨~
  • 선영이 2007/08/06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상스키 나두 타는데 오라방이 못하겠어여??
    빨랑 배워여~~빨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