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군이야기(LifeBalance, http://story.dnip.net) 오픈에 붙여
2008/04/04 10:08
2001년인가 열광적으로 인라인 붐이 일때 날군을 처음 만났다.
그때 나는 전업(토목->전산)을 하느라 쉬고 있을때 였고 날군은 막 제대를 한 어리버리한 예비 복학생이었다.
처음에는 프리웨이라는 로드동호회에서 만났다가...
우여곡절 끝에 슬라럼에 흥미를 느껴 당시 쿠마(당사자 말는 일산에서 제일 잘탔다고 함)와 함께 다음카페에다가 Trixx 라는 동호회리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
그때 날군이 인라인에 관한 개인 홈페이지로 날군이야기를 같이 운영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보면 뒷배경사진은 어느 한 잡지사(중앙일보였나?)에서 취재했던 기사였고 좌상단이 초창기(난 헬멧을 쓰고 탔음) 단체사진이고 우하단이 활발하게 활동할 시절 롯데백화점 앞에서 공연하고 난후 찍은 단체사진이다.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날군이야기는 꽤 유명해져서 이 분야(슬라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였던게 Trixx는 몰라도 날군하면 아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게 시작하여 날군, Trixx, 인라인이야기는 4,5년여동안 추억이 되었다.
그후 바쁜다는 핑계로 그냥 저냥 지내고 있었다가 며칠전 날군이야기가 Life Balace(맞는영어야?)라는 시즌2로 오픈한단다.
반가운 이야기다 뒤늦게 오픈한다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것도 아닐테니만 웬지 잠깐 그때 그 사람들을 추억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기쁘다.
왼쪽 사진이 옛날 날군이야기고 오른쪽 사진이 이번에 오픈하는 라이브발란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동영상들이 아직도 있다는게 놀랍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7253982
http://see.daum.net/clip/ClipView.do?clipid=7254023

2008/04/04 10:08 2008/04/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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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빠 2008/04/04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 얼굴을 지우는 센스 쵝!
    저도 요즘 예전 동영상을 보는데 잼나더라구용~ 참 잘~놀았었는데...
    암튼 영광이야요~ ㅋㅋ;
    • hongyver 2008/04/04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벌써 몇년전이야...
      다들 어떻게들 지내고 있을까...
      그냥 문득문득...
  • 행신여인 2008/04/04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동영상엔 도련님이 안계시네요? 몸치 부부를 가르쳐 주셨던 실력을 뽐내셨어도 됐을뻔.....담엔 도련님의 동영상 기대해봅니다!!!
    • hongyver 2008/04/07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리라고 생각됩니다...만...
      꼭 보시고 싶다면 직접 보여드릴수 밖에...^^

  • 인라인을 신고 상하이로 3
    2003/08/02 16:09
    아침 식전 부터 찾아온 롤러펀 친구들 ^^

    귀여운 외모로 우리들로 부터 귀여움을 받은 중국친구

    중국에서의 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맨왼쪽아래(임준호)와 중국친구가 관광가이드를 하겠다고 자원해서 같이 관광하기로 했다.
    가이드 자원봉사자 ^^

    윤봉길의사 폭탄 투척한 공원..

    우리가 한국사람인걸 알자..즉석에서 아리랑을 연주한 아저씨..

    투척현장 기념비 앞에서

    관람을 마치고..

    쇼핑중..

    음..대충 황비홍..같은데..

    너도 나도 다 한번씩 써보네..



    마지막 작별인사 겸 사진을 찍고..

    그들에 배웅을 받으며 차에 올랐다..

    공항에 도착..짐을 챙기고..

    비쌌지만 배가 고파서 어쩔수 없이...ㅠ.ㅠ

    드디어 서울 도착..빨리 가자..서둘러 짐을 챙기고..

    아..이건 뭔가...정말 생각도 못했는데..이렇게 까지 마중을 나와 주리라고는..ㅠ.ㅠ

    고마운 친구들..

    2003/08/02 16:09 2003/08/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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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라인을 신고 상하이로 2
    2003/08/01 16:03
    호텔 한국식 식당에서 해물탕으로..식사를 하고

    푸짐도 하여라..

    자..가볼까..이런 비가오네? 곧 그친다니..대기중

    음..

    이곳이 어디더라..

    중국냄새가 물씬 나는..

    화원으로 이동중





    기념사진..내가 찍으니 내사진은 별로 없군.ㅜ.ㅜ

    그래서 기념으로 거북이 위에 올라가서 ^^;

    해상명원(?)

    내부..볼건 없었지 아마..

    자.자..서봐..

    문모양이 클로바 모양처럼 생겼다.

    다들 정자에 앉아서 쉬고 있을때..

    고즈넉하니..시한수 읊으면 좋겠다.

    금강산도 식후경..더워죽겠다..뭐좀 먹자..

    이게 딤섬이라는거..뭐..맛은 별루..

    세상에 스타벅스가 아니라 선벅이다. ㅡㅡ^

    중국상해임시정부 청사앞..

    표를 끊고 입장..

    신발에 비닐 덧신을 씌우고 ^^;

    임시청사내부..원래 사진찍으면 안되는데..후래쉬없이 몰래 찍었다. ^^







    관람을 마치고 다른사람에게 부탁해서 기념촬영을 ^^

    롤러펀 친구들과 저녁만찬(?)약속 때문에 다시 약속장소로..

    롤러펀 친구들과 기념사진..

    우리가 저녁만찬으로 먹을곳..

    모두 자리 잡았어?


    롤러펀 친구들도 자리에 앉고..

    자 슬슬 음식이 나오고...

    국자로 휘휘 젖다가 깜짝 놀랬다..웬 생선이 한마리 안에 있는게 아닌가. @.@

    이것저것..많이도 나온다..

    이걸 찍어먹으면 되는데..

    오리 혓바닥 ㅡㅡ;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보통 샤브샤브와 비슷..

    그래도 역시 김치찌게가 그리웠다. ㅜ.ㅜ

    중국친구들의 소개 멘트..그들의 티와 기념품을 선물로 받았다. ^^;

    자기들이 직접 사인한 티를 선물했다..답례로 인사하는 모습..

    소란스럽고 북적였던 저녁만찬을 마치고 다시 시내로..

    한가롭게 관광을..사진도 찍고

    야경도 보고..

    쇼핑도 하고..

    윽...

    이게 뭐다냐..

    오늘 전리품 ^^




    2003/08/01 16:03 2003/08/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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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라인을 신고 상하이로 1
    2003/07/31 15:59
    자자 짐챙기고 티켓끊고..바쁘다..바뻐


    앗 카메라맨..

    카메라 테스트중..

    입국심사대로 이동중

    무사(?)통과..범죄자같이 생겼는데

    무슨 문제 있니? 영어못해?

    비행기 타기전 담배 한모금..이그 골초들..


    이륙전..



    와 많다. ^^; 우리가 중국에서 쓸돈..

    드디어 도착





    생각보다 건물들이 높네 @.@




    버스기사가 호텔을 잘몰라 헤매다 도착한 호텔앞..교통신호가 따로 없더군..ㅡㅡ;

    호텔로비에서 체크인을 기다리며..







    우리가 3박4일동안 묵을 호텔방..음..깨끗하군.

    자자..시작해보자..호텔앞에서 출정식!

    택시를 타고..

    푸동시청인가?

    드디어 도착..박물관앞에서



    점심을 먹자..결국 맥도날드로..ㅡㅡ

    길가에 있는 공중 화장실 ^^a

    밥을 먹었으니 다시 한번 놀아볼까?


    만나기로 한 중국롤러펀 친구들..

    중국 친구들도 다 안오고 날씨도 너무 더워 박물관으로 일단 피신중 ^^




    박물관 선전 모델들..


    휴..박물관은 시원하구나..


    자 시원하니 한나둘..쓰러지고..





    롤러펀 친구들과 저녁먹으로 가는중..


    민망하게..

    차..자전거..사람..오토바이..인라인..얽히고 설켜서 난리 부르스다. ^^

    신호대기하는중에 롤러펀 친구와 함께..

    휴휴 도착했다..음..규모가 꽤 큰데?

    와와..밥을 달라. ^^;


    선그라스가 삐닥하니..ㅡㅡ^

    니네 뭐하니?

    중국담배..

    드디어 음식이 나오는데..밧데리가 다해서..많이 못찍었다. ㅠ.ㅠ

    6가지 냉채와 10가지 요리..대체로..비리고 느끼하고..호텔와서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을 먹었다는 후문이..

    이후에도 박물관앞에서 롤러펀 친구들과 인라인을 타고 다시 번화가를 거쳐 외탄까지 로드를 했다.
    첫날부터 힘든 일정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당장 내일부터 뭐하고 놀까 걱정할정도 였다.

    2003/07/31 15:59 2003/07/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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