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sh Dump Analysis 책 발매
2008/04/16 09:25
언제가 회사에서 개발자 면접이 있을때 자리를 함께할 기회가 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디버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면접자가 말하기를...
Windbg며 Softice며 쓸 필요가 있냐....코딩을 잘하면 된지...
그자리에서는 그냥 웃고 말았는데...
개발자에 있어서 디버깅은 설계와 구현 못지 않은 내공에 대한 기준이다.
게다가 디버깅이란게 설계와 구현에 관한 만큼 정형화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디버깅의 지식 습득이란게 경험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디버깅은 그만큼 개발자의 경험을 반영한다고 하면 디버깅 능력을 무시 못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소개하려는 Dmitry Vostokov라는 개발자가 쓴 Crash Dump Analysis라는 책에 의미가 있다.
디버깅 전반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Crash Dump 파일 분석"에 대한 실예제 글인데 틈틈히 블러그에 올린 글을 모아놓은 책이다.
RSS로 구독하여 시간나면 읽어야지 하면서도 읽지 못했는데 책으로 나온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은 드라이버온라인에 drost라는 분이 이 내용을 번역해서 종종 올리기도 하였는데 어쩌면 한글판도 기대해도 좋을지 모르겠다.
2008/04/16 09:25 2008/04/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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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f 2008/04/16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냥 가서 사볼까 생각 중이네요.
    그나저나 재미난 얘기도 써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