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나요...한살 어린 넘....

드뎌 망년회 까지 다끝났소....

역시 예상대로 심히 망가지셨더이다...

일부러 그런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소만......

그날 형님 뒷모습 보면서 슬쩍 쓸쓸함이 보이더이다...

물론 그 쫄바지땜시로 즉시 생각을 접었지만....

형님 알게된것도 작년 이맘때가 아니었나하오....

아부는 아니지만 형없이큰 나같은 넘에겐 가끔 고마운 존재가 아닐수 없소...

아무쪼로로록...다가오는 일년엔 형수라 부를수 있는 처자가 한분생기길 바라오...

에또, 늘 그랬듯 한결같은 모습도 바래보오...

글구 왠만하면 스타일좀 바꾸시오...그머리 정말 웃기오...100일 휴가 나온것두 아니구...

그럼 한살어린놈 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