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일보
2024년 04월 16일 13시
제77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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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이야기 2
  • hongyver
    조회 수: 937, 2003.10.14 21:36:28


  • 섭지코지로 들어가는 길이 공사중이라 막혀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먼저가는 일행에 비행기 시간이 늦어 어쩔수 없이 포기했다.
    꼭 가고 싶었던 곳인데...




    김녕미로공원에서 가이드가 간략하게 미로 공략법에 대해서 설명하는중이다.
    과연 우리가 통과 할수 있을까?
    기태씨는 길치라면 조장은씨를 걱정했다. 자기 걱정이나 하지...

    걱정하면서 표를 사는 조장은씨..
    가이드아저씨가 그냥 여기서 살라고 했다. ㅜ.ㅜ

    자 이제 부터 시작이다.
    나 오른쪽으로 갈테야 ^^;

    절반을 성공하고 즐거워하는 장은씨와 재우씨..

    미로를 모두 끝내고 기태씨와 시현이를 기다리고 있음.

    조장은씨보고 길치라고 했던 김기태씨는 밤새는 줄 알았다. ㅡㅡ^

    금강산도 식후경...
    일본출장가는 관계로 먼저 올라가야하는 이사님과 이명신씨를 공항까지 배웅도 할 겸 공항근처 제주시내에 있는 유명하다는 물항식당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미로에서 한참을 뛰어 다녔더니..배가 고파서 음식을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음..

    왼쪽이 갈치회고 오른쪽이 고등어회다..
    나는 개인적으로 갈치회가 맛있던데..쩝쩝..

    이것이 그 유명하다는 고등어찜...

    식사를 한후 1시5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출발하는 이사님과 명신씨..바이바이..
    오늘 저녁은 더 맛있는거 먹을께 V^^v

    일행을 보내고 우리는 용두암으로 향했다.
    이게 용두암이라는데 도대체 이걸 왜 보러 오는지..ㅡㅡ;

    용두암 앞에 있는 인어동상 앞에서..찰칵..

    보더 스타일..이라는데...노숙자 스타일 같은데..^^

    인어의 가슴을 가려라..ㅋㅋㅋ

    도깨비 도로..착시현상임..별로 큰 감동 없음..

    1100도로가는길....
    경치가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신기하건은 날씨가 무척 흐리고 간간히 비도 흩뿌렸는데..점점 올라갈수록 햇볕은 쨍쨍..

    고개 넘어 내려 오면서 전망대에서...


    난 이곳부터 인라인을 신고 다운힐로 내려갔다.
    헬멧, 보호대와 힐브레이크도 없어서 위험했지만 10분여정도 시도했다.
    색다른 경험이라 너무 재밌었다..


댓글 1 ...

  • 전인섭

    2004.01.12 14:47

    ㅎㅎ 용두암 사진은 잘 못 찍었어,,위쪽에서 찍는게 아니라,,해변가로 내려가서 반대편에서 보는걸 찍었어야지..위에서 보면 아무것도 안보여
위지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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