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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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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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yver

2003.10.25 09:32



다소 일찍 아침에 출근을 했더니 사무실에 아무도 없었다.
텅빈 사무실은 웬지 사람을 고독하게 만든다. 괜히 차잔을 들고 창문을 기웃거리던가. 계단에 조그려 앉아 담배를 피운다던가..
...
사진 왼쪽은 사무실 내자리인데 너무 지저분한가? ^^
키보드 왼쪽 상단에 조그만한게 보이는가? 그걸 확대해 보면..오른쪽 그림이다.
희순이가 선물로 준..나체여인 ^^
이걸 만져보려 별일없어도 ESC키에 자꾸 손이 가서 큰일이다..^^
모니터 왼쪽으로 보면 내가 먹는 차(중국에서 사온것도 있고 은정이가 준 선물도 있고 ^^ ... 녹차(중전), 홍차, 보이차, 국화차, 자스민차)들과 컵, 그리고 차주전자(애림이 선물 ^^)가 보인다.


이건 사과맛 나는 홍차..왼쪽은 케이스이다. 사실 맛과 향보다는 케이스 너무 마음에 들었다.
오른쪽은 사진 내용물이다..

내가 차를 먹기 위해 준비한 것들..
왼쪽이 녹차(중작), 홍차, 자스민, 국화차, 그리고 컵과 차주전자...


왼쪽사진에서 왼쪽은 보이차, 오른쪽은 녹차(중전이라고 하는데 비싼다.. 조금밖에 없어 아껴 먹는중)..그리고 오른쪽 그림은 국화차..
개인적으로 국화차가 입맛에 맛는것 같다. 향도 마음에 들고.
주로 보이차를 먹을때 국화를 조금 넣어 먹는데 향과 맛이 꽤 괜찮다.


자스민 차인데 케이스에 들은건 중국갔을때 사온거고 은색봉투에 들은건 은정이 한테 받은거 ^^
사실 자스민은 향기는 좋지만 입맛은 별루다. 그래서 요즘 뒤전에 밀려 있는데..아무래도 국화와 보이차를 다 먹고 나면 먹어야 할듯..ㅜ.ㅜ



차거름망에 보이차와 국화차를 넣었다.
용기에 3컵분량의 물이 들어가는데 대략 얼마정도의 차를 넣어야 할지 몰라. 처음에는 조금 넣었더니 차가 충분히 우려나지 않아 맛과 향이 안살았다. 그래서 몇번 우려먹더라도(아깝지만 ㅠ.ㅠ) 많이 넣어 먹는다.
이정도면 2~3번 정도 우려 먹을수 있다.


국화차가 물에 퍼지면 원래 모습이 되살아 나는데 너무 이쁘다. ^^
이정도 우려지면 컵에 따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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