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gyver조회 수: 597, 2004.01.03 12:05:12
-
오랫만에 비트시절 녀석들을 만났다.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고 모두들 직장잡고 자리잡는라(1년차의 비애라고 할까?) 아무튼...
한해동안 모두들 나름대로 바뻤을텐데..
산내골이라고 유명한곳이다. 비트시절 몇번을 가려했으나(특히 월드컵때) 자리가 없어서 번번히 후퇴..
이날은 그나마 자리가 있었지만 무지 좁았다.
자리잡고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중..
내 옆에 바로 히터가 있어지만 좀 추웠다..부들부들..
얼마전 결혼한 민성이 저 해 맑은 웃음..
해정이 뭐가 좋다고..박수를 쳐대며 웃을까?
영지는 육백만불의 사나이..손이 안보여..뭐하니? 고스톱치니?
못난이 삼형제들..
뒤늦게 합류한 창오(결혼했다고 무게 잡기는..), 준범, 석우, 욱진
때는 이때다 고기만 먹는 영지......돼지..
준범이 명함을 뿌리고 있다..줄때가 없었다고..후후..
민성의 만행..캔커피를 데워야 한다고 불속으로 그냥..쏙..
터지면? 터지면 책임질래? 씩씩..나 아직 장가도 못갔는데..
돈 걷는 민성이..헷갈려?...이그 그러니 머리가 벗겨지지..
민규는 오늘도 역시 우리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뒷처리를 깨끗이 하고 나오는...
다시 자리를 옮겨서..따뜻한 곳으로..
강남역 앞에 있는 기린..
학점이 4.5라고 거지말만하는 종현이...
난 믿지 못하겠다..어떻게 4.5점..ㅡㅡ;
한해동안 고생들했다.
내년에도 열심히...
파이팅!!
보너스
종현이의 잉크도 안마른 면허증 ^^
이건 사귄지 얼마 안된...친구..프라이버시 관계로 ..원본을 원하시면..연락을 ^^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146 | hongyver | 393 | 2005.07.11 | |
145 | hongyver | 422 | 2005.07.11 | |
144 | hongyver | 424 | 2005.07.11 | |
143 | hongyver | 463 | 2005.08.21 | |
142 | hongyver | 478 | 2005.08.11 | |
141 | 5 | 482 | 2003.08.30 | |
140 | 7 | 482 | 2003.08.30 | |
139 | hongyver | 486 | 2004.11.29 | |
138 | 3 | 490 | 2003.08.30 | |
137 | 6 | 498 | 2003.08.30 | |
136 | hongyver | 502 | 2005.09.05 | |
135 | hongyver | 505 | 2005.01.27 | |
134 | hongyver | 506 | 2004.10.23 | |
133 |
1월29일 스키장 1
+3
| hongyver | 509 | 2005.01.31 |
132 | hongyver | 510 | 2004.04.05 | |
131 | hongyver | 510 | 2004.11.15 | |
130 |
1월28일 야키니크..
+2
| hongyver | 518 | 2005.01.30 |
129 | hongyver | 529 | 2004.10.21 | |
128 | 8 | 537 | 2003.08.30 | |
127 | hongyver | 541 | 2003.01.04 |
그나 저나 노친네 언능 정신차리고 장가갈 궁리나쫌하쇼!!
34살에 장가가믄35살에 애기놓고..그애가 고등학교졸업하믄55살... 할아버지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