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gyver조회 수: 797, 2004.01.03 12:08:01
-
같은날 난 또 사당역을 향했다.
혹시 '느낌표'를 아시나요?
'느낌표'를 아신다면 당신과 나는 언제가 한번 부딪혔을텐데..
정말 오랫만에 옛친구들..
고등학교 전산반 시절 '느낌표'란 모임이 있었는데..
그때 알게된 친구들이다.
모두들 결혼을 했다.
내가 만나기로 한 항우촌집..
원영이와 수민...수민이는 원래 살이 좀 붙어있었지만 원영이는 살이 많이 졌다...
아저씨..라고 불릴만하다..
다정스런 퍽큐(?) 포즈..이그..나이값들 하셔..
태해하고 나...태해가 머리를 작게 보이려고 모종의 음모를...
어휴..저 볼에 살봐..ㅡㅡ;
하두 오랫만에 봐서..
이름을..잊어버렸다..미안..
이렇게 한해가 간다.
잊혀졌던 친구들도 거의 한해에 끝자락에서 겨우 보고..
내년에도 마찬가지 겠지만..
하지만 이렇게 한해에 끝에서라도 볼수 있게 된거라도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집에 오늘길...꼬리를 문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146 | hongyver | 393 | 2005.07.11 | |
145 | hongyver | 422 | 2005.07.11 | |
144 | hongyver | 424 | 2005.07.11 | |
143 | hongyver | 463 | 2005.08.21 | |
142 | hongyver | 478 | 2005.08.11 | |
141 | 5 | 482 | 2003.08.30 | |
140 | 7 | 482 | 2003.08.30 | |
139 | hongyver | 486 | 2004.11.29 | |
138 | 3 | 490 | 2003.08.30 | |
137 | 6 | 498 | 2003.08.30 | |
136 | hongyver | 502 | 2005.09.05 | |
135 | hongyver | 505 | 2005.01.27 | |
134 | hongyver | 506 | 2004.10.23 | |
133 |
1월29일 스키장 1
+3
| hongyver | 509 | 2005.01.31 |
132 | hongyver | 510 | 2004.04.05 | |
131 | hongyver | 510 | 2004.11.15 | |
130 |
1월28일 야키니크..
+2
| hongyver | 518 | 2005.01.30 |
129 | hongyver | 529 | 2004.10.21 | |
128 | 8 | 537 | 2003.08.30 | |
127 | hongyver | 541 | 200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