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gyver조회 수: 797, 2004.01.03 12:08:01
-
같은날 난 또 사당역을 향했다.
혹시 '느낌표'를 아시나요?
'느낌표'를 아신다면 당신과 나는 언제가 한번 부딪혔을텐데..
정말 오랫만에 옛친구들..
고등학교 전산반 시절 '느낌표'란 모임이 있었는데..
그때 알게된 친구들이다.
모두들 결혼을 했다.
내가 만나기로 한 항우촌집..
원영이와 수민...수민이는 원래 살이 좀 붙어있었지만 원영이는 살이 많이 졌다...
아저씨..라고 불릴만하다..
다정스런 퍽큐(?) 포즈..이그..나이값들 하셔..
태해하고 나...태해가 머리를 작게 보이려고 모종의 음모를...
어휴..저 볼에 살봐..ㅡㅡ;
하두 오랫만에 봐서..
이름을..잊어버렸다..미안..
이렇게 한해가 간다.
잊혀졌던 친구들도 거의 한해에 끝자락에서 겨우 보고..
내년에도 마찬가지 겠지만..
하지만 이렇게 한해에 끝에서라도 볼수 있게 된거라도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집에 오늘길...꼬리를 문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
---|---|---|---|---|
66 | hongyver | 735 | 2004.08.15 | |
65 | hongyver | 677 | 2004.08.21 | |
64 | hongyver | 680 | 2004.08.21 | |
63 | hongyver | 630 | 2004.08.22 | |
62 | hongyver | 724 | 2004.08.22 | |
61 | hongyver | 695 | 2004.09.12 | |
60 |
9월10일 힘들다...
+2
| hongyver | 760 | 2004.09.12 |
59 | hongyver | 779 | 2004.09.12 | |
58 |
10월13일 영국으로
+11
| hongyver | 603 | 2004.10.20 |
57 | hongyver | 529 | 2004.10.21 | |
56 | hongyver | 826 | 2004.10.21 | |
55 |
10월16일 런던에서 1
+135
| hongyver | 739 | 2004.10.23 |
54 | hongyver | 506 | 2004.10.23 | |
53 | hongyver | 566 | 2004.10.23 | |
52 | hongyver | 658 | 2004.10.23 | |
51 | hongyver | 601 | 2004.10.26 | |
50 | hongyver | 767 | 2004.10.26 | |
49 | hongyver | 771 | 2004.11.06 | |
48 | hongyver | 567 | 2004.11.15 | |
47 | hongyver | 510 | 200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