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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yver조회 수: 760, 2004.09.12 2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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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2주일간 다녀오기 위해 서류가 필요하다고 해서
요코하마에 가는 길에 마린타워 공원 앞에서 찍은 사진
덥지만 않으면 경치좋고 좋은데...
그래도 그 더위에 벤치에 앉아 책있는 사람도 있고...
덮지도 않은가?
동료말로는 움직이지 않고 전시되는 배라고 하지만
믿을수 없음.
왜냐면? 약간 촌 사람이거든..ㅋㅋㅋ
평일에 저렇게 가족끼리 나와서 있을수 있는 사람은?
백수 아님 부자
마린타워 앞...
물론 돈내고 올라가야 하기때문에..안간다.
제법 높아서 경치는 좋을듯.
어디 책에서 보니 인형에 집이라고 관광코스로 있던데..
갈 사람이 있을까?
일명 차이나 타운...
참 대단한 중국사람. 이 비싼 일본땅에도...
내가 볼일을 봐야 하는곳...
하지만 다음주에 또 와야 한다.
필요한 서류가 없다고...
돌아오는 길은 전철역.
내가 본 전철역중 가장 멋진곳.
그날 저녁은 우유라면이 있다고 해서 먹으러 갔다.
메뉴판 맨 아래 우유라면이라고 써 있지?
전형적인 일본의 라면집
라면집 뿐만아니라 요시노야도 이런식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기다리고 있는 회사 동료들
코지상, 쿠로즈미상, 우가상
이건 일반 시오라면
자 이것이 우유라면...어때 하얗지?
맛은 어떨까?
뭐가 어때..당연히 우유맛이지...
토요일 저녁 테니스(요즘 새로 시작하는 운동, 테니스 몇번이나 배울려고 했지만 결국 일본에 와서 ㅡㅡ;)가 끝난 회식자리
가라오케...즉 노래방 ^^
비슷비슷..
자 노래들 불러봐요.
분위기 메이커 미사와상
썰렁한 노래방기계
나 왜 저래?
뭐가 속이 안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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