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일보
2024년 03월 28일 17시
제77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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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yver

2004.10.20 23:22



내가 있는 후지사와에서 나리타 공항까지는 버스로 두시간이 넘게 걸린다.
그래서 회사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가기로 했다.
그런데 버스 중간에 보조석이 있는데 편리하게 되어 있다.



영국은 230/240V 에 , 50Hz 를 쓰고 플러그는 BF 타입이라 전혀 다른단다.
그래서 디지탈 카메라용 플러그를 500엔 주고 샀는데 그 크기가 부담스럽다.


여행사에서 받은 티켓과 티켓팅을 끝내고 나니 준 비닐봉투...
일본사람들은 뭘 주는걸 좋아하나 보다.


인터넷 하는곳
우리나라 처럼 자유롭게 뭘 할수 있는게 아니라 인터넷만 겨우 할수 있다.

출발에 앞서 공항에서 대기중..

웅성웅성...

파운드로 환전
영국은 물가가 비싸단다.
일본사람이 비싸다고 느꼈다면 일본물가도 비싸다고 느낀 나는 2배로 비싸다는 이야기...

1파운드가 약 2000원돈...
얼마지 계산해보시길...



같은 5파운드인데 다르다.
아마도 은행마다 돈을 찍나보다.


우리가 탄 Virgin Atlantic의 일본 여승무원.
제일 이뻐서 한장...

자리에 앞에 이런 화면이 있어 원하는 영화,음악등을 선택해서 듣거나 볼수 있었다.
안타까운것은 영어,일어,중국어만 지원.
아마도 Virgin Atlantic 항공이 한국에 취항하지 않기 때문인듯..

패드같은걸로 조정할수 있다.
간단한 오락도 가능하다.

전화나 간단한 메일도 가능.
하지만 카드로 긁어야 한다. 즉 돈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칫솔과 이어폰 및 눈가리개

날개 끝에 보이는 선명한 유니언 잭..

구름만 보여 어딘지 도대체...

도착쯤 하늘에서 찍은 히드록 공항 근처 모습..

비행기에서 내리고 한참을 걸어야 했다.

짐을 찾고...

대기중...



기다리는중 만난 영국여자(확실치 않음)
마치 GI.Jane을 영상케 하는 외모..
빡빡머리지만 얼굴은 이뻤음.

블랙캡(Black Cap)이라고 불리는 택시

블랙캡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지저분한(?) 택시도...

일단 버스를 타고 런던을 지나 옥스포드로 향했다.
일정이 옥스포드에 있는 회사에서 이틀을 보내야 하기 때문..
영국까지 비행기 13시간에 히드록 공항에서 다시 옥스포드까지 2시간정도..
도착한 곳은 Oxford Macdonald Randolph hotel..

호텔앞 풍경

객실 내부...화장실 먼저 ^^

객실 풍경...
약간 클래식한 실내였다.
어둡고 춥고 ㅡㅡ;

하지만 꽤 비싸다고...

도착하자 마자 짐 풀고 저녁 식사를

좋아?

엇..나도?

뭐 요리이름이 복잡했지만..
결국은 '닭' 요리였다.

저녁을 먹고 호텔 주위를 한바퀴...

5시정도면 가게들이 슬슬 문을 닫고...
8시면 완전히 닫힌다고..
연곳도 있지만..



아래는 개인 사진들...
(관계없는 사람들은 안보는 편이..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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