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일보
2024년 05월 06일 05시
제77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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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yver

2004.10.21 21:38



두번째 날도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하루종일 프리젠테이션
역시나 부러운 식당


짬을 내서 이사님과 체스를...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러 잠시

옥스포드 사이언스 파크라고 일종의 중소기업진흥공단정도?
그만 그만한 기업을 위한 집합촌이다.
그 간판아래서 단체사진을...


모든 일과를 마치고
영국,일본,한국사람이 모두 볼링을 치러 갔다.

볼링장 앞에 축구장이...역시...
볼링하지말고 축구나 한판하지...

볼링장 전경은 한국과 별반 다를바 없지만...

그야말로 개판 5분전이다.
아이들은 막 뛰어다니고 어프로치하는 순간에 옆 라인에서 뛰어들고
음료수를 막 쏟고...ㅡㅡ;
또 신기한건 사진 가운데 보이는 도구로 힘이 없어 볼을 굴리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뭐..개판 5분전은 우리도 마찬가지 20명 가까운 사람이 단지 2레인만 빌려서 사용한다.
요금이 얼마인지 모르지만...너무했어..

하지만 내가 누군가?
영국,일본,한국 총 통틀어 176점을 기록 세계(?) 탑을 기록했다.

볼링을 끝내고 뒤늦게 저녁을 먹으러 갔다.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들이 많았기 때문에 좀 매운 음식을 먹으로 인도카레집으로...

세상에 메뉴판이라고 준것이...
판이 아니고 책이었다..보이나? 저 깨알같은 글씨들이?

자 이제부터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뭐라 하는데 잊어버림...

닭고기 카레...
아주 매운걸로 달라고 했더니...몇번이나 물어본다..
한국사람이라고 말해줄껄 그랬나?

난? 뭐라 했지?

곤니찌와가 뭐냐고 물어본다..역시나 우리를 일본인으로 본것이야...
쯧쯧...
사진은 쌀이라고 그릇에 담겨져 나왔지만 도저히 쌀이라고 볼수 없었다.
국수를 조금씩 짤라놓은듯...
불면 날아가기 때문에 밥먹는 내내 숨죽이는라 힘들었다. ㅡㅡ^

이것은 사이드디쉬인데...
향이 독특해서 별로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생각같아선 모든 요리 이름을 적어주고 싶지만 너무나 어려워서...
메인 요리였던 생선요리...맛은 보통

저 파란색 야채때문에 향이 강해서 먹기 힘들었다.
중국음식(상하이에서 먹어본것중)도 향이 강했지만 카레도 향이 강한 음식이 있다.
물론 향이 강한 음식은 먹기 힘들다. ㅜㅜ

나중에 커피를 시켜는데..
설탕 젖는 스푼이 말그대로 설탕 스푼이었다.

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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