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후배녀석과 코엑스에서 하는 SOFTEXPO 2003을 다녀왔다.
전자정부, 모바일콘텐츠, E-Learning, 디지탈영상관, 신소프트웨어상품관, SW 품질인증관, 소프트 비전관, 콘텐츠비전관, 국제관, 정보보호 SW홍보관, 음란물/불법복제차단SW홍보관, IT매거진관, 소프트웨어 일반관등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지만 관심을 끄는건 그다지 많지 않았다.
코엑스앞에 SoftExpo 2003 안내판이..


아래와 같이 서류를 작성하고 거금 5000원을 주면 명찰을 주는데 이게 곧 입장권이다.
일단안에 들어가며 그다지 쓸모는 없고..


입체적으로 영상을 쏘아주는 장치.
실제물체처럼 스크린대신에 빈공간에 레이저를 쏴서 물체를 그려준다.

PDA에 장차되는 리눅스.
아마도 펭귄모양이 너무 귀엽다.


실제로 나의 관심을 제일 많이 끌었던건 임베디드 쪽이다.
각종 OS가 설치되어 있는 임베디드 학습보드들..



비트시절 프로젝트로 하려했던 PACS와 관련된 전시관.
CT촬영된 2D화면을 데이타 베이스에 보관해 놓고 그것을 3D영상으롤 만들어 보여준단다.

이건 다소 신기한데 핸드폰으로 음악을 15초간 들려주면 그 노래의 제목을 알아내서 SMS 메세지로 알려준다.
신기한 기술이기는 하지만 그리 큰 수익사업이 되지는 못할듯...



그외에도 모바일관련 게임쪽도 많았고(별관심이 없어서..^^) 리눅스관련된 부스도 많았다.
한컴쪽 부스도 괜찮은것 같았고 레드햇쪽은 이쁜 아가씨들이 행사를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외에 온라인게임쪽도 사람들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볼만한것도 없고 배울것도 없었다. 특히 5000원이나 주고 갈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