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일보
2018년 10월 16일 05시
제57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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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6일 어리둥절...
  • hongyver
    조회 수: 701, 2004.11.06 22:13:57


  • 저번에 탔던 비행기는 VA 였고 이번에 탈 비행기는 BA(British Airway)다.
    다른 비행기라 조금 기대했는데...
    Virgin Atlantic보다 못했다. 기내식도 2번밖에 안주고 중간중간 먹을거 주는 횟수도 적고...
    티비도 일방적으로 틀어주기만 하고...선택할수도 없고...

    보라...이 허접한 것을...
    이어폰좀 챙기려고 했더니..나중에 걷어 가는 만행을 저지른다..젠장..

    창가에 앉아서 틈틈히 창을 열고 내다 봤는데..

    이렇게 구름이 아름다울수가...

    비행기에서 찍은 런던 외각 풍경...

    카메라가 좋은건지..
    내가 그동안 실력이 늘은 건지...

    그림같은 집들...

    공항에서 내려 옥스포드로 가려는 버스를 타려면...
    터미널 4로 가야한다...
    전철을 타야 한다는군...귀찮아..

    더구나 무거운 짐을 끌고...
    이 긴 터널을..

    무슨 감옥 같어...

    런던 익스프레스였나...
    아무튼 터미널 1,2,3에서 4까지는 무료고...
    런던 시내를 들어가려면 다른 교통편(버스, 전철)보다 다소 비싼편...

    겨우 겨우 어찌어찌해서..
    Groucester green bus station.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옥스포드 시외 버스 터미날

    Bay 별로 행선지가 다르다.

    Bay 5는 런던행? 아마도..
    편도가 7파운드...왕복이 8파운드..
    어딘가 뭔가 이치에 안맞지?

    bay 14번부터가 옥스포트 시내관광용이었던가?
    아무튼 이층버스도 보이고..

    택시를 타고
    Pine Castle Hotel로...
    우리가 묵을숙소...
    자..겉은 그럴싸하고...앗싸..

    저녁을 먹기위해...fish & chips
    비행기 13시간 타고 부실한 밥먹었지..
    시차 적응안되 막 졸리지..
    아..피곤해..그래도 먹겠다는 일념하에..

    슈퍼 비슷한 곳에서...
    물을 사기 위해...
    줄도 겁나 길어요...젠장..

    앗..로또가...
    할까하다..했다가 1등 됐는데..외국인이라고 안주면 어떻하나 걱정되서 못하겠다.

    1인1실인데..내 방만 침대가 2개..
    주인이 나중에 여자친구 데려와서 차란다. ㅡㅡ;
    주인은 러시안 사람인듯...끝에..~스키~키스..라고 하는걸 보아..

    3층인데...
    다소 어둡고 춥다..

    샤워기는 내일 달아준다고 하더니..
    여태 감감 무소식..
    그래서 나도 샤워 안하고 버티고 있다..일주일째..ㅋㅋㅋ

    침대 앞으로는 허접한 살림도구들...
    그중에서도 저 물끓이는 포트..

    가관이지?
    회사사람에게 이야기 했더니 물 때문에 그런다고 괜찮다고..
    끓여먹으란다...
    그래서 물 끓여서 너 갔다줄께 라고 했다...속으로..

    그날 나의 저녁..
    하지만 이게 일주일째 반복되고 있다..

    아침식사...

    뭐 보기엔 맛있을수도 있고...

    한달반을 먹을 생각을 하면...

    출근풍경...
    역시나 비...지겹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영국이나..
    차.차..차..

    회사에 갔더니 제일 먼저 준 열쇠...
    어떻게 열쇠이게?
    검정색 동그스름한거...카드도 아니고 열쇠모양도 아니고..
    참 독특..

    들어갈때 여기다 대고 있으면 삑하고 열린다.

    안에서는 열쇠가 없어도 저 파란 버튼을 누르면 열린다.
    거 참 ..귀찮네...

    회사가 위치한 곳이
    Magdalen science park라고 중소기업 육성단지 비슷한 곳이라 그런지...
    환경은 정말 끝내준다.

    내자리...
    나 컴퓨터 몇대야?
    노트북, 영국에 1대, 일본에 1대, 한국사무실에 1대, 집에 2대..
    저 모니터 삼성 LCD 모니터임..회사 입구에 잔뜩 쌓여져 있음.
    대량 떨이로 팔았는지 어쨌는지...모니터 교체중..

    같이온 일본동료 자리..

    탕비실인데...
    시설이 너무 부럽다..

    약간 어두워질 무렵의 풍경...
    아니 퇴근들을 얼마나 빨리 하는지 4시만 되면 모두들 주섬주섬...
    출근도 겨우 9시쯤 하면서...

    동료 차를 타고 시내로 뭐 먹으로 가는 중에
    본 3발 자전거가 아닌...3발 차?

    중국식당(늘 이야기 하지만 중국사람 ...대단하다..중국식당이 꽤 많다..중국한자 간판을 건 가게도)에 갔더니
    행운에 과자라고 줘서..

    설마?

    카메라 테스트...호텔 근처..
    이상하네 전 카메라는 ISO 400으로 놓고더 셔터스피트가 빨랐는데..왜 이리 한참 있다가 찍히는 걸까?

댓글 6 ...

  • kami

    2004.11.06 22:44

    イギリスの生活はどうですか?魔女の宅急便に出てきそうな空撮写真が撮れましたね。
    目玉焼きのプルプル感が美味しそう。
  • 조경훈

    2004.11.08 00:12

    다시 여행기를 볼 수 있어 좋군...
    카메라가 좋은거 아니겠어? 영국에서의 한달 반이라... 부럽기도 하지만...글쎄...
    숙소는 좋은것 같은데 TV가 영 아닌것 같군...
    제로보드 책 사가지고 빨랑 뭐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가서 보자고... 확정되면 다시 알려 주도록 하마...
  • 조경훈

    2004.11.08 00:13

    또하나...
    BA가 훨 안 좋지? VA가 좋은거야...
    런던에서 보도록 하자.
  • KT

    2004.11.09 12:53

    시간 참 빠르군요.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홍 상이 떠난 일본의 날씨는 아주 굿이랍니다.
    낮 기온 평균 영상 21도를 유지. 하늘은 언제나 밝음. 홍 상이 있는 영국은 언제나 비?
    이 번주 목요일부터는 슬슬 한국 갈 준비를 해야할 듯 하네요.
    그리구, 카메라 정말 좋다. 나두 12월에 돌아가면 똑 같은 걸루 사야쥐.
    참, 아직 잘 모르지만, 일본어 수업이 홍상이 돌아오기 전에 끝날지 모릅니다.
    오늘 선생에게 들었는데 12월로 계약이 종료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연장할지도 모르지만.....
    그럼, 안녕.
    부럽다......매일 아침 베이컨에 씨리얼 먹구.....난 오늘두 쯔메타이 우동 먹었는데.....
  • Ju

    2004.11.11 11:51

    어디가나 적응력 짱.....
    잘 지내죠??
    디카는 새로 샀나봐요?
    어떤건지,,,,
    여튼 자주 연락 주세요
  • 김혜준

    2004.11.11 15:06

    매일 아침 계란후라이에 베이컨 먹구.... 부럽다..... 난 매일 아침 커피 한잔으로 때우는데..대한민국은 베이컨이 엄청 비싸쟎우...
    지금은 죽는소리 해도 나중에 한국에 돌아오면 지금이 그리울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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